엘지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샴페인 샤워

엘지트윈스가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거머쥐고 축제의 샴페인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1994년 이후 29년만에 달성한 쾌거로 13일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 엘지트윈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황금빛 샴페인으로 샴페인 샤워를 하며 우승의 기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의 수훈은 LG트윈스의 용병 잠실의 예수라고 불리는 바로 켈리선수인데도 켈리는 선발투수로 출전하여 5이닝 동안 1실점으로 KT의 타선을 막아내며 LG의 6:2 승리에 큰 기여를 하며 5차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켈리 역시 한국시리즈 첫 우승 후 황금빛 샴페인을 동료들과 터뜨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영광의 MVP는 게임을 지배하는 오지배 오지환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한국시리즈 2차전 패색이 짙어가던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2점차를 뒤집는 역전 쓰리런 홈런의 주인공으로 2차전 승리에 주역이었으며 2차전의 짜릿한 역전을 발판으로 상승세를 불러 일으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하게 만든 자타공인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활약을 펼친 선수입니다. 오지환 선수는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됨에 따라 1994년 이후 우승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롤렉스 시계의 주인공이자 상당한 포상금 또한 예상되며 다시한번 황금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금기를 상징하는 황금색 샴페인을 양손에 가득 들고 있는 포즈가 매우 잘 어울리는 인생샷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의 쾌거를 일구어낸 다른 엘지 선수들도 샴페인 샤워를 하며 즐거운 우승 축제의 현장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29년만의 우승이기 때문에 모든 엘지트윈스의 모든 현역선수들에게는 첫번째 우승일텐데요 새롭게 역사를 쓴 선수들의 표정이 무척이나 해맑아보이는 것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축제의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선수들 선수들 모두가 이제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격려를 전하고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는 엘지 선수들과 팬들에게는 최고의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마다 샴페인을 손에 들고 그 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씻어내는 모습에 선수들도 팬들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순간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샴페인 샤워로 한바탕 축하와 격려를 마치고 이제 최고의 순간을 기념하는 촬영시간 선수들 모두 오늘의 최고였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저마다 촬영을 하며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샴페인을 계속 들고 있는 모습이 주인공은 나라고 말하는 것 같아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의 환희와 감동을 스케치하였으며 축하의 자리에 샴페인으로 빛내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한 선수들 모두 앞으로도 건강하게 야구하고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원합니다.

축하의 자리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2023.10.18 - [정보] - 우승을 축하할때 샴페인을 터뜨리는 이유 (feat. LG 정규시즌 우승)

우승을 축하할때 샴페인을 터뜨리는 이유 (feat. LG 정규시즌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