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IC 아래쪽 소피아그린CC, 페럼클럽, 시그너스CC 등 골프장들이 모여있는 곳에는 아침 일찍 식사가 가능한 식당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 조식 중에서 해장국은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이며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가래울해장국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방문하니 조금은 허름해보이는 토속적인 분위기의 가게가 눈앞에 들어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니 내장탕, 육개장, 선지해장국, 황태콩나물, 청국장, 제육 등 간단히 식사를 하기 위한 메뉴부터 수육과 닭볽음탕 등 라운딩 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 선지와 내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선지해장국이 땡겨서 주문을 하고 기다려봅니다.
주문을 하자 반찬을 세팅해주시는데 숙주나물, 깍두기, 김치, 단무지, 어묵볶음 등 소박하지만 매우 식욕을 당기게 하는 반찬들로 맛을보니 상당히 감칠맛이 넘치는게 맛을 낼줄 아는 곳아라는 생각이 바로 들게 됩니다.
드디어 나온 선지해장국의 비주얼을 살펴보니 선지는 잘 보이지 않고 우거지와 콩나물 그리고 내장들만 보이고 있습니다. 선지해장국이란 큰 선지가 떠다니는게 매력적인데 내장탕을 잘못 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듭니다.
안쪽을 뒤적거리니 조그마한 선지 3덩어리정도가 나오고 나머지는 내장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장이 선지보다 가격이 저렴한가 아닐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며 아쉽지만 맛을 보니 역시 감칠맛이 넘치고 내장에 간도 잘 배어 있는 깔끔한 해장국의 풍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바로 쌀밥, 한입을 넣었을 뿐인데 넘쳐나는 쌀의 향기로움과 찰진 단맛이 입안에 퍼지는게 이것이 과연 여주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인상적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인상적인 식사를 마치고 바깥에서 가게를 다시 바라보니 새벽5시부터 영업을 하는 것을 알게되며 역시 골프장 아침식사 맛집의 근본을 알고 있구나 하는 것도 깨달으면서 여주IC 골프장 맛집 가래울해장국 탐방기를 마무리합니다.
여주IC 부근 골프장 맛집 가래울 해장국은 주변 페럼클럽, 소피아그린CC, 시그너스CC 등 골프장을 이용할때 자주 들르게 될것 같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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