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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동대문 조이스크린골프 광희 후기

by 디캔터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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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복합쇼핑몰, 운동장, 멀티플렉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있는 곳이며, 2호선, 4호선, 5호선 세가지 지하철의 환승역으로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약속이 있어서 스크린골프를 찾아 보았습니다.

 

조이 스크린골프장이 눈에 뜁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출구쪽 광희동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방안내를 받습니다. 신발과 장갑은 복도에 비치되어 있어서 사이즈에 맞는 것으로 골라서 가져갈수가 있습니다.

 

방을 살펴봅니다. 골프존 투비전프로 방식의 기기와 타석이 꾸며져 있습니다. 매트와 러프, 샌드는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습구를 치다보니 공의 반응이 한박자씩 느린듯이 느껴집니다. 투비전 플러스의 기계인데 느리게 느껴지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채를 살펴봅니다.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 그리고 스틸 아이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언이 프로용인듯 상당히 무겁게 느껴집니다.

 

열심히 연습을 하며 샷감각을 익혀봅니다. 경량스틸에 익숙해져 있는 몸이라 스틸이 더욱 무겁게 느껴집니다. 아이언이 꽤 오래전 제품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즐겁게 플레이를 해봅니다. 플레이하다가 보니 바닥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바닥이 움직이지 않는 타석은 2000원 차감한다 들었으니 아쉽지만 그냥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상큼하게 버디도 잡아봅니다. 버디의 느낌은 언제나 좋게 느껴집니다.

 

즐겁게 라운드를 마치고 결재를 하려는데 25000원을 받습니다. 발판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자 투비전프로는 무조건 250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고장난 기계를 가지고 정상요금을 받으려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지만 2000원에 싸움을 받아줄 필요는 없어서 쿨하게 결제하고 밖으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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