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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동대문 스크린골프 고은손골프존

by 디캔터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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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역사문화공원역에서 비즈니스 모임이 있어서 근처 스크린골프를 찾다가 역에서 가까운 쪽에 고은손 스크린골프를 찾고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2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올라가니 건물간판에 동대문 비전 고은손 골프존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1층에 바로 주차장입구가 보입니다.

 

주차장 옆쪽을 보니 출입구에 간판이 보이며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내려갈수가 있게 되어있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미닫이식 자동문으로 되어있으며 대기하면서 남은 방의 상황을 살펴볼수 있도록 스크린이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들어가서 카운터의 모습과 대기실 쇼파의 모습을 찍어봅니다. 벽면에 붙은 요금을 보니 평일 오후는 인당 25000원을 받습니다. 동대문지역 스크린은 거의 통일된 요금인것 같습니다.

 

벽면으로 신발과 장갑을 대여할수 있는 캐비닛이 보입니다. 골프화는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안내를 받고 방에 입장하여 골프채를 봅니다. 샌드부터 4번아이언까지 그리고 9도와 10.5도, 말렛퍼터, 블레이드 퍼터, 3도 5도 우드까지 고루 갖춰져있는 모습입니다.

 

골프존 타입은 컴퓨터로 제어하고 바닥이 한방향으로 움직이는 비전플러스 타입으로서 페어웨이와 러프 그리고 샌드 매트는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연습모드로 들어가서 채별로 연습을 합니다. 슬라이스가 나는것은 초보의 숙명인것 같습니다.

 

연습을 하는동안 밖을 둘러보니 복도형식으로 길게 뻗어서 6~7개 정도의 방이 보이고 방하나는 흡연실로 따로 분류해서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목이말라서 맥주를 먹기로 합니다. 카운터에서 새우깡과 참소라 그리고 마른안주인 땅콩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명량골프의 시작입니다.

 

재미있게 명랑골프를 즐겨봅니다. 역시 골프는 지인들과 웃고 떠들면서 치는것이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골프를 마무리합니다.

동대문 고은손 스크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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