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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포천 저렴한 골프장으로 유명한 라싸CC 라운딩 후기

by 디캔터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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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라운딩의 계절 포천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저렴한 골프장으로 유명한 라싸GC에서 라운딩 약속을 잡고 클럽하우스에 도착하여 분위기를 살펴봅니다. 클럽하우스 주변을 살펴보니 콘테이너 박스로 만든 가건물과 같은 구조가 상당히 이색적이며 보는 사람에 따라서 매우 신선하게도 혹은 상당히 불쾌하게도 느껴질 수가 있는 매우 호불호가 갈리는 구조의 클럽하우스 형태라는 생각이들게됩니다.

 

약간의 실망감을 안고서 클럽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니 안쪽의 인테리어는 밝은 조명과 고급스러운 타일장식의 바닥과 화장실도 깨끗하고 락커룸의 시설도 좋아서 인테리어는 합격점을 줄만 하였습니다. 이렇게 안쪽은 좋은데 바깥쪽은 왜 그렇게 호불호가 갈리게 디자인 했을까 무척 궁금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밖으로 나가 라운딩 준비를 하면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푸르른 잔디의 결이 멀리서 보아도 좋아보이고 푸른하늘과 매우 조화로운 무척 경치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조형물들과 사진을 찍기 좋은 많은 포토존들이 있어서 라운딩을 나가기 전에 사진을 찍으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봅니다.

 

마운틴 코스 - Moutain Course

 

마운틴 코스부터 시작되어 레이크로 가는 오늘의 라운딩 마운틴 1번은 290m의 파4홀로 거리는 짧지만 왼쪽은 시작부터 OB구역이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서 당기지 않도록 무척 주의하여야 합니다. 오른쪽은 법면이고 카트도로가 있어서 방향이 조금 빗나가도 살기가 좋고 오히려 거리가 더욱 날 수가 있지만 왼쪽은 아래쪽으로 경사가 나있고 IP지점 벙커도 있기 때문에 절대 당기지 않고 가벼운 마움으로 스윙한다면 거리도 짧고 무난하게 파로 시작할 수가 있는 홀입니다.

 

마운틴 2번은 323m 거리의 우측으로 휘어진 우도그랙 파4홀로 정면으로 보이는 끝지점이 220m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경우 스트레이트나 드로우 구질이 발생되면 막창이 날 수 있는 공략이 어려운 홀입니다. IP지점을 향해 페이드 구질로 공략하는 것이 좋으나 또한, 슬라이스 성으로 너무 공이 우측으로 휘면 공간이 별로 없어 공략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홀이기도 합니다.

 

 

페이드 구질로 페어웨이 중앙으로 간 티샷

 

드로우 구질로 220m 막창으로 간 티샷

어려운 코스 동반자들이 어떻게 공략을 하는지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페이드로 공략한 플레이어의 경우 페어웨이를 따라 가운데 최적의 코스로 티샷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드로우로 공략한 경우 막창까지 공이 넘어가는 것이 매우 잘 담겨져 있어 교육영상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케이스가 연출이 되었습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그린의 상태도 자세히 살펴보기로 합니다. 드문드문 잔디가 파이거나 쓸린 부분이 눈에 보여 썩 좋은 최상의 컨디션의 그린은 아니지만 평탄하게는 잘 관리되어 그린스피드가 무척 빠른 상태를 보여주고 있으나 딱딱하지는 않아 통통 튀는 느낌은 없는것이 스코어를 내기에는 무척 좋은 상태를 보여줍니다. 퍼팅의 느낌이 무척 좋은게 오늘 스코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운틴 3번 471m 거리의 파5홀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코스만 좁아보이지 직선형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티샷후 세컨지점 350m 부근 가장 애매한 지점이 해저드로 끊어져 있는 코스입니다. 코스맵에서도 보이지만 페어웨이가 좁아지며 중앙지점이 끊겨 있으며 이는 200m 티샷을 날린경우 150m 지점이 끊겨 있게 되므로 장타자라면 상관이 없지만 일반 플에이러의 경우 끊어가기에도 넘기기에서 부담스러운 이중 삼중의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설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초반3홀을 겪어보니 라싸CC는 코스가 만만치 않은 곳임을 깨닫게 되며 앞으로 어떠한 챌린지가 기다리고 있을지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4번 388m 거리의 비교적 긴 파4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파4치고 비교적 거리가 길기 때문에 장타가에게 유리한 코스일 수 있으나 또한 코스를 자세히 살펴보니 230m 지점을 끊어서 헤저드를 만들어 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이 경우 안전하게 우드나 아이언으로 공략한다면 200m 세컨이 180m 가까이 남기 때문에 또한, 2온을 도전하기가 무척 어렵게 됩니다. 코스가 길면서도 장타자들에게 유리하지 만은 않은 어려운 코스임을 체감하게 됩니다.

 

230m 막창 그리고 왼쪽이 OB이기 때문에 끊어가는 부드러운 페이드 티샷으로 코스를 공략하는 모습입니다. 막창나면 헤저드 간다는 마음으로 부드럽게 공략한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는 그러한 롱홀로 과감하게 공략하는 것도 중요하도고 생각되는 홀입니다.

 

5번 처음으로 맞이하는 파3홀 거리가 제법 있어보여서 측정하니 160m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내리막으로 구르기 쉽고 또한, 벙커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 법면을 보고 페이드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공략법으로 생각되어 다들 어떻게 치는지 구경을 해보게 됩니다. 파3에서는 역시 뒤에 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항상 되새기게 됩니다.

 

다들 같은 생각을 한 것인지 왼쪽 법면을 바라보고 페이드 구질로 안정적으로 공략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보통 골프장은 드로우 구질로 공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라싸의 경우 페이드로 공략할 일이 아직까지는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6번 322m 거리의 파4홀입니다. 직선형에 비교적 쉬워보이지만 페어웨이가 그리 넓지 않고 왼쪽으로 당기면 바로 OB지역이기 때문에 신중한 티샷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티샷을 IP지점에 가져다 놓더라도 왼쪽에 위치한 수많은 벙커와 약간의 좌측 도그렉 그린의 위치는 아일랜드 홀로 느끼도록 플레이어를 압박하는데 충분하며 이중 삼중으로 고민하도록 만든 쉽게 보이지만 어려운 코스이므로 신중하게 플레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7번 121m 거리의 내리막 파3홀로 직선형에 내리막이기 때문에 무척 무난해보이는 코스이지만 그렇게 쉽게 코스를 놔두기는 싫은 코스설계자의 의지가 반영되었는지 중앙에 풀숲을 조성하여 러프해저드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땅볼로는 온그린을 시킬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내리막 감안하면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조금 긴 어프로치를 한다는 마인드로 공략하면 무난하게 파세이브가 가능한 홀입니다.

 

무난한 코스여서 그런지 모두가 앞다퉈 버디를 경쟁하는 모습입니다. 아마 라싸GC 코스중 가장 무난한 코스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파3홀입니다.

 

8번 420m 파4홀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코스입니다. 다른 골프장이라면 파5라고 할수도 있는 긴 코스의 파4홀로 좁은 우측도그렉홀에 페이드가 조금만 잘못나도 바로 사망하는 OB지역입니다. 또한 IP지점에 티샷을 가져다 놓더라도 그린 앞쪽이 워터해저드로 가로막혀 있기 때문에 티샷의 거리가 200m 라면 220m 가 남은 아일랜드 파3의 극악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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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모든 실수는 욕심에서 나오는법 2온이 아니면 어떠한가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3온에 도전하면 코스가 또한 쉬워보이는법 또한 끊어가면 워터해저드를 가까이서 보이 마음에 힐링이 되고 욕심을 버려 멘붕에 빠지지 않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됩니다.

 

라싸 마운틴 코스의 마지막은 474m 거리의 파5홀입니다. 코스의 페어웨이 폭이 다른 코스의 2배는 될 정도로 매우 넓으므로 마음놓고 티샷을 날릴 수 있는 코스여서 마음의 여유가 있지만 함정이 숨어 있으므로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당겨쳐도 무조건 죽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티샷을 강하게 치니 공이 감기는 훅탄도가 완성이 되어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세컨샷 위치가 좁아지며 워터해저드를 가로질러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넓어서 죽지 않는 점이 좋지만 힘이 너무 들어가지 않도록 무난하게 치는 것이 세컨샷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티샷의 실수를 바로잡고 3온 성공 확실한 버디찬스에서 날린 퍼팅이 홀컵 끝을 스쳐지나가며 굴절되어 나가는 안타까운 모습도 담아봅니다. 골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타한타 신중하게 치는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길이지만 무척 어려운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레이크 코스 - Lake Course

 

후반전은 레이크 코스로 시작 첫홀은 378m 비교적 먼 파4홀입니다. IP지점의 페어웨이가 좁아지는 전형적인 어려운 코스 구성에 코스명에 맞게 워터헤저드가 첫번째 홀부터 출몰하고 있습니다. 코스가 너무 어려워서인지 캐디님께서 후반전부터는 해저드 말뚝만 있는걸로 변경되었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친선골프의 룰일뿐 냉혹한 골프의 세계에 정확한 타수만이 있을 뿐입니다.

 

OB를 신경쓰지 않은 과감한 왼쪽방향 티샷의 모습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세이프 OB라고 움츠러 들거나 반대편으로 치려고 오히려 방향을 잡는 경우 열려 맞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자기만의 루틴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항상 중요한 것이라 느끼게 됩니다.

 

레이크 2번 335m 거리의 파4홀 무난한 살짝 좌도그렉 홀로 보이지만 코스이름답게 호수가 코스 왼쪽 일직선으로 평행하게 위치하고 있어서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기 좋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낭떠러지OB 왼쪽은 워터해저드 좁은 페어웨이 이 어려운 코스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저마다 머릿속으로 공략을 세우기에 바쁩니다.

 

생각이 많으면 실수할 확률이 올라가는법 코스가 좁고 내리막이므로 첫번째 가져다 맞춘다 두번째 무조건 OB는 피한다는 마인드로 해저드쪽을 겨냥하고 페이드샷을 날려봅니다. 결과는 대성공 죽으면 OB 대신 워터해저드 페이드가 먹으면 페어웨이 안정적인 공략이 성공을 하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게 됩니다.

 

3번 130m 거리의 아일랜드 파3홀 여태 만나본 파3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워터해저드가 둘러싸있는 아일랜드 코스에 바람도 있고 그린도 넓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티샷만이 온그린을 할 수가 있으며 무난한 파 세이브가 가능한 홀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아이언 티샷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는 홀로 생각하면 됩니다.

 

 

레이크 4번 450m 거리의 파5홀 역시나 무난하지 않은 긴 거리이며 또한 좌도그렉 홀이기 때문에 일단 티샷 공략도 어려운데 페어웨이 왼쪽으로 호수가 길게 늘어서 있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가지게 되며, 우측으로 열리면 OB 좌측으로는 해저드와 벙커가 길게 있어 더욱 좁게 느껴지는 매우 어려운 코스입니다.

 

공략법은 전과 동, 워터 해저드 쪽으로 페이드를 걸어서 빠지면 해저드 페이드가 걸리면 페어웨이의 마인드로 과감하게 공략하고 또한 좋은 결과를 얻어냅니다. 거의 2온이 가능하도록 멀리 날라가는 모습에 역시 골프에서 중요한 기술이 바로 배제 여러가지 선택지 중에서 한쪽을 배제하고 치는 방법이 바로 골프 타수를 줄이는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너무 타수에 집착하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풍경도 감상하면서 골프를 즐겨보는 것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라싸CC 풍경은 좀더 외곽에 위치한 골프장이어서 그런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살펴볼 수 있으며 여러군데 포토존이 있기 때문에 동반자들과 재미있게 즐겨보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골프를 즐기는 지름길입니다.

 

레이크 5번 143m 거리의 파3홀 감아치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없는 무난한 거리의 파3홀로 건강기능식품 홀인원 이벤트도 있으므로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봅니다. 다른곳은 항공권이나 위스키를 선물로 주는데 건강기능식품이 약하다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없는것보다는 재미있고 또한, 건강기능식품이 이벤트로 걸린것은 처음보는지라 재미있게 도전을 해봅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코스 6번 460m 거리의 파5홀로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코스가 좁기 때문에 더욱 세게쳐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좋은 코스입니다. 하지만 코스 설계자도 그 마음을 알고 더욱 압박감을 주려는지 IP지점 양쪽이 더욱 좁게 느껴지도록 벙커를 도배해놓고 좁은 양쪽은 OB처리 게다가 공이 굴러나오지도 않도록 풀도 잔뜩 도배를 해놓았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코스를 보며 역시 골프는 또한 체력전이라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OB만 피할 수 있다면 직선형으로 무난히 플레이가 가능한 코스입니다.

 

7번 374m 거리의 양쪽 OB 살짝 좌도그렉홀 오른쪽이나 왼쪽 모두 풀이 길어서 나가면 들어오지 않는 어렵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IP지점에서도 슬라이스 파3홀로 느껴지도록 방향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히 플레이를 해야지 클리어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주의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조심해야 스코어를 유지할 수가 있는 구성입니다.

 

힘겨운 7번을 지나 레이크 8번코스 210m로 나오길래 원온 파4홀인줄 알고 좋아했으나 캐디분께서 파3홀이라고 친절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화이트 티에서 210m 파3라니 아니 그것보다 한코스에 파3가 벌써 3개가 맞냐고 여쭤보니 다음홀은 파5 즉 파3 3개, 파5 3개 코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말이 파3지 가장 가까운 지점이 185m인데 가운데는 끊어져서 아일랜드 홀과 비슷한 구성의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들게 됩니다. 다들 아이언2온 공략, 우드샷, 드라이버 티샷 등 다양한 계획을 말로 세우지만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플레이를 하고 다음 파 5 마무리홀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오늘 라운딩의 마무리이자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레이크 9번홀 520m 거리의 롱홀을 마주하게 됩니다. IP지점이 두군데로서 좌측에 안전하게 보내고 오른쪽으로 세컨샷을 넘겨 공략을 할 수가 있고 다른방법으로는 직접 정면에 보이는 IP지점을 티샷으로 공략할 수가 있습니다. 선택의 구간 캐디님께 여쭤보니 직접 넘기는 거리는 캐리로 230m 가 나와 줘야 넘어간다고 말씀해주십니다. 우측을 바라보고 힘을 줘서 당기더라도 좌측으로 세잎되는 전략으로 힘차게 티샷을 하니 당겨서 골사이로 빠져버리고 맙니다. 욕심이 역시 큰 화를 낳는법 하지만 넘기다 죽으면 해저드 티가 넘어가서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공략이 되어버려 무난히 파세이브를 성공하게 됩니다.

 

경기도 포천 외곽에 위치해서 인적이 뜸한 골프장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지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여 많은 사람이 있었던 라싸GC 코스 거리가 대체로 길로 공략이 어려운 난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도전정신을 즐기는 많은 골퍼들을 불러모으는 마력이 있는 골프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필자도 멀지만 다음에 방문해서 스코어를 줄여봐야겠다는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골프장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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