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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23 한경 레이디스컵 골프 갤러리 후기

by 디캔터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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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관람을 위하여 경기가 열리는 포천힐스CC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골프갤러리로서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기도 하고 선수들의 멋진 샷들을 눈으로 직접 감상하고 배워보기 위해서 관람을 결정했으며 경기장입구에 도착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이 보입니다. 초대권과 입장권 구매 고객 두분류로 나누어서 입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며, 현장에서 입장권은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한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입장후 경기장에 들어가기전 여러 회사의 천막과 부스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골프 갤러리로서 참가하면 이러한 이벤트에서 우산, 모자, 골프공, 마커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가 있으므로 경기전에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기분전환 삼아 좋으며 운이 좋다면 입장권 가격이상 만큼의 경품을 얻을 수가 있는 행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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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부스 하나하나 들려서 룰렛도 돌려보고, 이벤트 페이지 친구추가도 해보고 좋아요도 해보고 시타도 해보면서 다양한 경품을 얻기위한 시도를 해봅니다. 이번대회에서는 운이 좋은지 골프공, 골프티, 마커,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얻게 되어 기분이 좋게 골프대회를 감상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이벤트를 즐기고 1번홀 입장 이제부터는 골프 갤러리로서 매너를 지키기 위하여 휴대폰도 진동으로 바꾸고 카메라 또한 무음세팅완로하고 진행요원의 사인을 따르며 관람을 시작합니다. 골프 갤러리로 경기를 관람하면 좋아하는 선수를 끝까지 따라 다닐 수도 있고 한홀에서 자리를 잡고 여러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도 있고 아니면 골프코스에 익숙하다면 왔다갔다 하면서 보기도 하고 여러 코스로 즐길 수가 있으므로 본인이 편한 스타일로 관람하면 됩니다.

 

골프 경기중 갤러리들의 이동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관람하는 조가 박현경, 이예원, 성수진 팬이 많은 골프선수 3명이 한조라 다른 조보다 갤러리가 유독 많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세컨 지점에서 앞조가 홀아웃하기를 기다리며 마인드 컨트롤 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티샷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선수들과 같이 이동하며 플레이를 지켜보니 한타한타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볼때마다 같이 희노애락을 공감하고 선수들의 감정에 동화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팬이 있다면 그선수의 플레이를 뒤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상당히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갤러리 참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예원 프로 아이언 티샷

오늘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예원 프로의 파3 아이언 티샷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은 군더더기 없는 깔끕한 스윙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나도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아성찰을 하게 됩니다.

 

이예원 프로

박현경, 성유진, 이예원 조를 따라다니다 보니 자꾸 이예원 프로의 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만큼 오늘 컨디션이 좋고 위기상황이 여러번 있었음에도 트러블샷으로 잘 극복을 하고 캐디분과 의논하며 신중히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에 동화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골프 대회를 직관하면서 알아가고 싶은 선수가 생기기도 하고 새롭게 팬이 되기도 하고 그런 것이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경기가 계속진행되어 지치기도 하지만 가끔 시원한 그늘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호수에서 시원한 분수가 쏟아지기도 하고 잠시 간이의자를 이용해 앉기도 하면서 코스에 맞게 관람을 즐긴다면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경기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박현경, 성유진, 이예원 조가 좋기는 하지만 잠시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도 지켜보기로 합니다.

 

방신실 프로

요즘 장타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방신실 선수와 오늘 매우 컨디션이 좋아보이는 이소미 프로가 같이 조를 이루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방신실 선수는 오늘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지만 장타가 트레이드마크로 티샷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것이 보입니다.

 

방신실 프로 아이언 티샷

파4홀이라 드라이버 티샷을 기대했지만 아이언 티샷을 하는 방신실 프로의 모습입니다. 임팩트와 팔로우 스윙 그리고 마무리 자세까지 보니 왜 장타로 유명한지 알것 같으며 따라하고 싶은 자세로 무척 인상깊은 샷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운드를 돌고돌아 어느새 마지막홀 그린 주변에는 항상 높은 전망대에 카메라맨이 있어서 공의 착지지점과 퍼팅하는 모습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예원 프로는 -8 언더파로 오늘 매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부분 같이 다닌 조로써 팬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라운드를 한바퀴 돌고 다시 클럽하우스 미쳐 못해본 이벤트도 하고 음료도 한잔하고 가볍게 식사도 하면서 오늘 대회의 뒷풀이를 즐기고 선수들의 플레이에 관해서 이야기 꽃을 피워봅니다. 골프 갤러리로서 참가를 하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날 그날 정말로 잘 되는 선수가 있으며 옆에서 지켜보면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은 그런 기분때문에 갤러리를 계속 다니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경기 관람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시간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즐거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직관을 마무리합니다.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은 매년 포천힐스CC 에서 개최되며 18홀의 코스이지만 상당히 공략이 다채로운 재미가 있는 코스로 보는 재미가 있고 또한, 과연 박민지 선수가 연패를 달성한 것인지 관심이 많아 파이널 라운드에서 과연 누가 우승을 할지 재미있게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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