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골프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이로인해 골프인구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골퍼로서는 지켜야할 필수 에티켓들이 점점 중요시 되고 있는데요 골프를 할때 되새겨야 할 골프명언을 알아보고 어떠한 뜻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가르쳐 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 - 스코틀랜드 속담
골프는 초급자와 중고급자의 실력차가 확실한 스포츠로 그만큼 배우는데도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사람이 잘 치지 못한다고 해서 스윙이나 자세를 지적하고 가르치려 든다면 이는 자칫 분위기가 얼음처럼 차갑게 냉각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자신에게 특화된 자세나 타법을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적용시키게 되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력여부에 상관없이 상대방측에서 먼저 가르쳐달라는 의사없이 함부로 골프를 가르치지 말라는 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의 현명한 속담이 첫번째 명언이자 골프에티켓입니다.
9위. 좋은 골퍼의 소질은 인내심이 강한 사람에게만 깃들인다 - 잭 니클라우스
미국의 전설적인 골프 영웅 잭 윌리엄 니클라우스의 명언으로 골프에 임하는 자세와 에티켓을 잘 알려주는 명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는 한타한타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고독한 스포츠로서 그만큼 멘탈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며 이러한 특성으로 뛰어난 인내심을 가진 자만이 좋은 골퍼의 소질을 가지게 된다는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의 명언이 9위에 오른 골프명언입니다.
8위. 골프연습장은 기술을 연마하는 곳, 골프 코스는 스코어를 내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 진 리틀러
많은 초중급 골퍼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연습장에서는 잘 맞는데 필드에서는 그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미국 골프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적인 골퍼 진 리틀러는 연습장은 기술을 닦는 곳이고 필드는 스코어를 내는 곳이라는 유명한 말로 연습장과 필드의 상이함을 잘 표현하였으며, 필드는 스코어를 내는 곳이므로 그에 맞는 전략을 쌓는 곳이라는 뜻으로 통용되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골프명언으로 8위의 명언에 올랐습니다.
7위. 모든 드라이버샷은 쇼이고 퍼팅은 돈이다 - 바비 로크
남아공의 전설적인 골퍼 바비로크의 명언으로 퍼팅의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입니다. 명언을 이해하기 위해 바비로크의 플레이를 살펴보면 그는 평생 단하나의 퍼터를 사용할 정도로 골프에서 퍼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실제로 메이저대회를 4회 석권하는 등 경이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전설적인 골퍼이기도 합니다. 골프에서 롱게임보다 숏게임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던 바비로크는 결국 드라이버는 보여주기의 쇼(SHOW)일뿐이고 퍼팅이 바로 스코어를 결정짓는 돈(Dough)이라는 명언으로 숏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6위. 골프에 어느 정도의 기품이 없으면 게임이 되지 않는다 - 윌리 파크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선수는 정직하고 자신의 양심에 맞게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것이 골프의 첫번째 룰이기도 합니다. 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에서 초창기 전설의 선수로 불린 윌리 파크가 남긴 명언으로 골프에서 기품과 매너를 갖추지 않는다면 제대로된 게임이 될 수가 없다는 골프의 근본을 강조하고 페어플레이를 강조한 골프에티켓으로 누구나 지켜야할 사항을 담고있기에 골프명언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5위. 골프에서 집중이란 자신감과 갈망에서 나온다 - 아놀드 파머
미국 골프역사상 전설이자 골프의 왕으로 불린 아놀드파머의 명언으로 집중력이 필요한 골프에서 집중력이란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준 명언으로 자신감(pride), 갈망(hunger) 두가지 요소를 중요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반복된 연습으로 만들어진 자기만의 스윙을 믿는 자신감과 반드시 이루고 싶다는 갈망이 골프에서 좋은 집중력과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골퍼들이 새겨야할 필수 명언으로 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4위. 대통령을 그만두니 골프에서 나를 이기는 사람이 많아지더라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의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의 골프명언으로 골프마니아였던 그는 임기중 800회 이상의 골프를 쳤다고 알려질 정도로 골프에 진심이던 대통령이었는데요 대통령 은퇴후 인터뷰에서 여러사람들과 골프를 같이 여전히 즐기지만 은퇴후에는 나를 이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말을 통해서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직책에 따라서 골프라는 스포츠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접대 골프로서의 그 이면을 잘 나타내준 명언으로 현재의 비즈니스 골프의 실정이 잘 반영되는 말로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3위. 연습을 많이 할 수록 좀더 많은 행운을 얻는다 - 게리 플레이어
남아공의 골프천재 게리플레이어의 명언으로 골프에서의 행운은 많은 연습을 통해서 불러올 수 있다는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게리플레이어는 골프경력 중 9개의 정규 메이저 투어 및 9개의 챔피언 투어를 휩쓴 골퍼로 4개의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퍼입니다. 게리플레이어는 특히 독특한 코스 공략으로 행운샷이 많은 것이 플레이의 특징이며 이러한 행운샷에 대하여 인터뷰중 내가 행운아라고 알려져 있지만 연습을 더 많이 할 수록 더욱더 운이 좋아졌다라는 말로써 골프에서의 행운은 결국 수많은 연습에 의해서 더욱 높아질 수 있으며 행운을 바라기보다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으로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위. 골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샷은 바로 그 다음 샷이다 - 벤호건
미국 골프역사에서 가장 많은 명대사를 남긴것으로 알려진 벤호건의 명언이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1900년대 초 수많은 골프이론을 창시하며 수제자들을 가르쳐온 벤호건의 골프이론은 지금도 많은 골퍼들의 따라야할 골프 스윙의 교과서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프로골퍼들이 인용하기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근대 골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벤호건은 골프에 있어서 누구나 실수나 미스샷을 할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다음샷을 잘 공략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명언으로 지금도 수많은 골퍼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1위. 골프는 구력이 오래될수록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유일한 게임이다 - 바비 존스
바비존스는 미국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합격한 천재이자 취미로 골프를 즐겨한 아마추어 골퍼입니다만 뛰어난 천재성으로 아마추어 메이저 6승을 휩쓸고 US오픈, 디오픈(THE OPEN)의 메이저 대회에서도 7승을 거머쥔 천재중의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골프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 바비존스도 골프를 오래 칠수록 어렵다는 명언을 남기고 28살이 되는해에 은퇴를 한 것으로 보아 골프를 배우면 배울수록 얼마나 어렵고 끝없이 배워야 하는지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끝없이 겸손해야한다는 골프를 잘 표현하는 명언으로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출처 - Sports Illustrated 10 Qu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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