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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서울장미축제 중랑천 산책하기

by 디캔터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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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일시

서울장미축제가 중랑구 중랑천일대에서 5월1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발빠르게 다녀오기로 하고 현장에 가봅니다. 중랑구 서울장미축제는 중랑천을 따라 길게 산책로와 포토존 각종 볼거리가 구성되어 있어 가족들을 데리고 혹은 애완견과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여러입구중 가장 좋은 입구는 서울묵현초등학교 앞의 입구가 주차가 편리 및 동부간선도로를 건널수 있도록 다리가 위치하고 있어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지도에서 살펴보면 월릉교에서 시작하여 남쪽의 겸재교 까지 동부간선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 장미정원과 산책로 그리고 각종 포토존, 시설등이 길게 위치해 있고 중화역 리버센 아파트 부근 이화교가 가장 절정을 이루는 부분이므로 묵현초등학교 부근에서 이화교까지 둘러보시는게 가장 좋다는 의견입니다.

 

주차공간

개최 당일 자동차를 이용하여 축제에 가봅니다. 중랑장미공원이라는 예전 행사 표시가 보이가 묵현초등학교 앞 도로에 이르자 도로가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왕복 4차선 도로의 양쪽으로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꼭 둘러보고 싶은 자리에 주차장소가 없으면 계속 차를 몰고 가서 빈곳에 주차를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도로주변을 살펴보면 왕복 4차선이지만 주차공간 차선이 조금 여유가 있어 축제기간이라도 꽉 막히지는 않으나 주차공간을 기다린다고 깜빡이를 켜놓고 대기를 하거나 이중주차를 하는경우 차선 전체가 막히는 불상사가 일어나며 신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앞서 말한대로 자리가 없어도 여유있게 코스가 길고 입구는 많기 때문에 여러곳을 즐긴다는 마인드로 빈자리를 발견할때 까지 운행을 멈추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산책로

주차를 하고 묵현초등학교 입구에서 산책로 탐방을 시작해봅니다. 장미꽃빛거리라는 입구 명칭이 붙어 있는 곳으로 장미에 어울리는 로제의 분위기로 코디도 맞추고 로제와인도 준비해서 나들이를 즐겨봅니다. 산책로를보니 첫날이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중랑장미축제에서 이제 어느덧 서울장미축제로 행사가 점점 커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장감을 느끼기위한 산책로의 영상을 담아봅니다. 비교적 한산한 꽃빛거리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꽤 많이 보이는게 이화교쪽으로 가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가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축제는 대국민 눈치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묵현초등학교 앞의 산책로는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는 다리가 바로 설치되어 있고 이 다리를 이용하여 반대편의 중랑천이 바로 맞닿은 푸른 유채꽃 들판의 산책로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다리위에서 반대편의 상황을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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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랑천을 도보로 건널수 있는 징검다리도 설치되어 있는 부분이라 건너편 이문동쪽으로도 넘어갈 수가 있는 장미축제 최고의 교통 요충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서울장미축제

한가롭게 장미축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맑은 하늘, 푸른들판,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저마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봄날의 페이지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은 기분입니다.

 

포토존

축제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것이 바로 사진입니다. 추억은 사진으로 남기는 것, 중랑천 바로 옆의 공원부지에는 여러가지 포토존이 꾸며져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용 포토존을 비롯하여 꽃, 벌룬, 유채, 자전거, 피아노 등 취향에 따라 연출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저마다 순서를 기다리며 사진들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포토존외에도 자연이 만들어준 유채꽃, 풀밭, 하천, 장미 등의 천연 포토존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저마다 눈으로도 즐기고 사진도 남기고 사진과 함께 즐거운 장미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채꽃이 만발한 꽃밭에서도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의 포토존에서 여러가지 소품으로 즐겁게 사진을 찍으면서 서울장미축제를 즐겨봅니다. 

중랑장미축제에서 시작하여 점점 서울시의 공식행사가 되어버린 서울장미축제 서울시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중랑천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힐링이 되고 연인과 데이트, 친구들과 추억남기기, 가족들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출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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