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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방학사거리 언더파 스크린 그린피아 골프연습장

by 디캔터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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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사거리 부근 스크린골프를 한게임 치기 위해 주변을 검색하다 언더파스크린 골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언더파라니 이름부터가 기분이 좋아지는 스크린으로 방문을 하니 지상으로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입구를 보니 지하는 그린피아 골프연습장 지상은 언더파스크린이라고 간판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스크린골프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이 붙어있다니 매우 시너지효과가 일어나는 배치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주차장도 건물 앞뒤로 넓게 자리잡고 있어서 첫인상부터가 마음에 매우 들게됩니다.

 

들어가기 전에 지하 연습장의 모습을 살펴보니 그린피아 골프아카데미라고 쓰여 있고 레슨도 진행하고 골프 피팅도 하는 배너가 걸려있는 것으로 보아 방학사거리 부근에 골프레슨하는 좋은 곳을 발견해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에는 스크린 방문을 하게되면 레슨도 문의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크린골프장에 들어가서 내부를 살펴보니 복도쪽으로 골프가방이 일렬로 쭈욱 늘어서 있습니다. 스크린골프장에서 가방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것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언더파스크린골프장은 사진에도 못담을 만큼 많은 가방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역시 주택가 앞이고 실내 레슨도 하는 곳이라 사람이 많고 인기가 높은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룸내부의 모습도 살펴봅니다. 스크린 플레이트가 한방향으로 움직이는 비전플러스 시스템이고 데스크탑 컴퓨터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데스크탑의 사양과 카메라의 화소가 중요해서 리플레이를 보니 보통화질에 무난한처리속도를 느낄 수가 있어서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화질좋은 나스모는 나오기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됩니다.

 

연습을 하면서 스크린의 반응속도, 매트의 상태, 센서의 민감도, 공스피드가 얼마나 나오는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매장마다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컴퓨터로 처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쳐보면서 여러가지 요소들을 몸으로 느껴본다면 본플레이를 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아이언스윙

언더파스크린에서 플레이한 나스모를 담아봅니다. 역시 카메라의 성능은 화소가 그리 높지 않고 어두워보이게 연출이 되지만 컴퓨터 성능은 낮지 않아서 빠른처리속도로 끊김이 없는 스윙영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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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체중이동만 신경쓴다면 헤드업금지, 다운스윙, 골반회전은 알아서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하는 초보자의 발칙한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즐겁게 플레이를 하면서 스크린의 타구음, 매트의 상태, 퍼블릭채의 상태까지 살펴봅니다. 카메라가 별로인것 빼고는 상당히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하는데 지장을 주는 요소가 없이 매끈한 플레이를 하게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내부인테리어 구성도 살펴보니 의자배치가 상당히 재미있게 4개가 되어 있는 것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학창시절 사용해보았던 책상과 걸상이 보이는게 마치 뒤에서 스윙을 채점하는 심사위원과 같은 배치로 되어있어 상당히 웃음을 주는 구조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소파를 길게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나름 컨셉이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재미있게 웃어 넘기게 됩니다.

 

재미있게 플레이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후반, 난이도를 별5개짜리 구장을 고르고 플레이트 난이도 또한 어려움으로 선택하니 페어웨이에서도 상당한 언듈레이션을 발판이 구사해줘서 정말 실제 라운딩과 같은 긴장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보통 비전플러스의 경우 발판이 잘 구동하지 않는 스크린골프장도 많은데 언더파스크린은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즐겁게 플레이를 마치고 사장님께 감사인사를 하고 언더파스크린에서 플레이를 마무리합니다. 언더파스크린 골프장은 방학사거리 지하차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은 스크린골프라는 것을 느꼈으며 다음에는 레슨도 문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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