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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잠실 알파고 스크린골프 후기

by 디캔터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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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근처 스크린을 요즘 자주가는 입장에서 모비딕은 사람도 많고 예약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다른스크린을 찾다가 알파고 스크린골프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알파고 스크린 골프는 잠실역과 몽촌토성역 중간에 신동아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스크린 골프입니다.

 

정문과 후문 둘다 개방하여 입장가능하며 긴 매장에 홀이 일렬로 7개 정도 붙어 있습니다. 공용채가 룸에 비치 되어 있으며, 최신식 키오스크형 기계를 설치하여 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실내에 흡연실을 두고 있으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기본적으로 티와 커피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맥주를 시키면 사진에서처럼 바나나를 줍니다.

 

연습을 하는데.... 드라이버가 휘어있습니다. 카운터로 가서 바꾸는데 멀쩡한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신발이 찢어져 있습니다. 러프매트가 닳아서 아예 없어져 있습니다. 센서가 인식을 잘하지 못합니다. 거리가 들쭉날쭉하며 특히 퍼팅에서 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이정도면 가격이라도 싸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모비딕과 똑같이 27000원을 받습니다.

첫 인상은 좋았으나 기분이 않좋아져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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