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토 호텔 강남 뷔페를 경험해보기 위해 양재역 부근에 위치해 있는 PEYTO HOTEL을 찾아갑니다. 강남대로변에 높은 호텔 건물이 보이고 출입구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북적이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뷔페메뉴를 살펴보니 조식 07:00 ~ 10:00 / 22,000원 중식 11:30 ~ 14:30 / 27,000원 이라는 것과 페이토 호텔의 레스토랑 이름이 카페포즈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뷔페 입구에서 원산지표시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국내산의 비중이 많은것이 안정감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 호텔 부페 안에들어가서 좌석들을 살펴봅니다. 4인용 기본 테이블에 안쪽으로는 단체 좌석이 마련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가쪽에 사람들이 주로 앉아있는 것도 볼수가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뷔페 메뉴들을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동선에서 처음 눈에 보이는 것은 여라기지 빵종류와 잼, 버터, 토스트기계가 세팅되어 있는 구성입니다. 서양식 조식 구성은 어느 호텔 뷔페에서도 볼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옆쪽으로는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정수기 그리고 쿠키, 케익 등 다양한 제과, 제빵 제품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리모를 쓴 직원분께서 섬세하게 플레이팅 하고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덕션위에 따뜻한 온기가 유지되는 요리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생선요리, 스파게티, 커리, 마카로니의 구성과 오른쪽으로는 그린빈스, 새우튀김, 구운 야채등이 보입니다.
동선을 따라 이동하니 주스와 샐러드 코너가 보입니다. 사과, 당근, 오렌지, 포도 등 다양한 과일주스와 여러가지 샐러드의 조합이 매우 웰빙스러운 식단으로 보여집니다.
취향에 따라 샐러드와 구운야채, 봉골레 스파게띠를 플레이팅하여 맛을 봅니다. 샐러드와 당근주스의 조합이 무척이나 어울린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초밥과 김밥등의 메뉴들은 뷔페에서 잘 먹지 않지만 페이토에서는 상당히 맛있게 조리해놓은것을 느끼게 됩니다.
가볍게 한접시를 비우고 다른 메뉴들을 살펴봅니다. 새우구이와 생선요리는 인기가 많아서 항상 떨어져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운 기분이 들게 됩니다. 음식이 잘 보충이 되지 않는 모습은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디저트 코너에서 와플과 참깨빵 등 다양한 메뉴도 경험해봅니다. 역시나 인기가 좋은 생크림은 빠르게 없어지고 잘 채워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페이토 호텔 뷔페 카페포즈에서의 런치는 맛은 좋은편이나 음식의 가지수가 많지 않고, 떨어진 음식이 잘 채워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맛이 괜찮기 때문에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혹은 늦게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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