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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남수원CC 체력단련 군골프장 가격 및 부킹하는법

by 디캔터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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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남수원CC 군인 체력단련장에서 라운딩 기회가 있어 방문해봅니다. 골프연습장 옆으로 조그마한 클럽하우스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쪽에 주차를 하면 카트가 위쪽의 클럽하우스로 데려다주는 친절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캐디분들께서 골프백과 보스톤백을 내려주시고 친절히 안내를 해주십니다. 캐디분께서 직접 하시다니 다른 골프장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클럽하우스에 들어가서 내부를 살펴보니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대리석 바닥에 밝은 조명이 비춰서 세련되어 보이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정면으로 스타트 하우스 좌측으로 락커룸 그리고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있는 모습입니다.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락커룸 번호를 받아갑니다. 남수원CC는 군에서 관리하는 체력단련장으로 군인 또는 관계자와 같이 라운딩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평일의 경우 카트비 포함 14만원의 요금을 선불로 결제하게 됩니다. 물론 현역군인과 함께 하는경우 동반자들 포함 상기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이 붙게 되는 구조입니다.

 

락커룸에서 환복을 하고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라운딩을 하기로 합니다. 메뉴를 살펴보니 올갱이 아욱국, 황태국이 조식메뉴로 11,000원  중식이 15,000원 선으로 다른 골프장에 비하여 상당히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올갱이 아욱국을 주문하여 맛을 보니 조미로의 진한 감칠맛에 듬뿍 들어있는 올갱이의 탄력이 느껴지며 상당히 맛있게 느껴집니다. 역시 조미료의 감칠맛이 들어가야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는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백두코스

본격적인 라운딩의 시작 백두코스부터 시작합니다. 339m 거리의 파4홀로 수원시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엄청난 내리막의 코스입니다. 장타자의 경우 그린 초입까지 보낼 수 있을 정도로 그린까지 내리막이 구성되어 있으니 조금 나중에 티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치를 감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티샷을 한다면 매우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홀입니다.

 

백두2번 오르막 274m 거리의 파4홀입니다. 첫번째 내리막과 반대로 오르막의 코스로 그린이 보이지 않으며 좌그린과 우그린에 따라서 코스길이가 달라집니다. 캐디님께서 오늘은 무조건 좌그린이라고 하니 페이드 구질의 골퍼는 상당한 고전이 예상되게 됩니다. 코스가 짧으므로 아이언으로 공략해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한 홀입니다.

 

 

백두3번 140m 내리막 파3홀입니다. 티샷구역 앞쪽으로 좌,우그린 2개나 나란히 위치하고 있으며 중간 장애물도 없기때문에 탑볼이나 뒤땅처럼 조금 컨트롤을 실수한다고 해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한 쉬운 코스입니다. 

 

 

백두 4번 377m 거리의 내리막 파4홀입니다. 그린 한가운데 나무가 위치한 인상적인 홀이며 슬라이스 방향에는 OB지역으로 그물망이 쳐져있고 옆의 홀 세컨샷 지점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니 안정적인 드로우 공략이 필요한 곳입니다.

 

남수원 체력단련장 골프코스의 경우 레이디티는 짧게는 30m에서 길게는 100m이상까지 화이트티보다 앞서있는 구조입니다. 화이트티에서 거의 100m  전방 거리에 있는 나무보다 앞서 있는 레이디티의 모습입니다. 거기에 장타까지 날리시니 비거리를 따라가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백두 5번 493m 오르막의 파5코스입니다. 전장이 매우 긴데다 오르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티샷에 실패할경우 매우 괴로운 코스가 될수 있습니다. 다만 페어웨이가 넓기 때문에 심적안정감을 찾아며 티샷할 수가 있고 3온을 안정적으로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는 홀입니다.

 

백두 6번 345m의 파4홀 내리막홀입니다.슬라이스 홀로 왼쪽을 에임하는 것이 좋으며 IP지점에서 그린까지는 오르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코스중의 하나입니다. 오른쪽은 백두5번에 바로 맞닿기 때문에 각별히 슬라이스에 주의해야 하는 홀입니다.

 

레이디티의 경우는 역시 거의 IP지점에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오르막의 코스로 티샷이 가능하며 심리적으로 안정된 공략을 할수가 있습니다만 오르막을 너무 의식하여 높이 솟아오르는 일명 뻥볼을 치는 모습입니다. 역시 티샷은 정해진 루틴으로 힘을들이지 않고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3m 전장에 엄청난 오르막의 파3 백두 7번홀입니다. 급경사 오르막이기 때문에 공을 띄우는 티샷이 유리하므로 아이언이 적당합니다. 레이디와 화이트티가 동일 선상에 있으므로 여성분들은 상당히 고전을 할 수도 있는 파3 코스이므로 안정적으로 붙인다는 생각으로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앞핀이라 조금짧게 잘 붙였다고 생각했는데 올라가서 보니 경사를 타고 내려와서 벙커까지 굴러간 공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린에서 티잉 방향으로 그린경사가 이루어져 있으므로 길면 내리막 퍼팅 짧으면 아래로 굴러내려가는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코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백두 8번 447m의 파5홀입니다. 슬라이스 홀로 우측에는 안전펜스가 있어 각별히 슬라이스에 주의하여야 하며, 페어웨이 언듈레이션 또한 슬라이스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좌측방향을 조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컨샷 지점에서도 또한 우측 슬라이스 방향으로 민가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아이언 샷을 강제하는 로컬룰이 적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투온이 가능한 거리라 아쉽긴 하지만 안전을 위하여 아이언을 이용 안정적인 3온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백두코스의 마지막 344m 거리의 오르막 파4홀입니다. 우측으로 휘어진 좌도그렉 홀로 페이드 구질로 공략한다면 매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홀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코스로서 그린주변을 둘러보니 멀리 수원시내와 이전홀의 세컨샷 우드 금지 민가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가 보입니다. 참 경관이 아름다운 골프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 홀이라 그런지 묘목을 남수원CC 글자대로 깎아놓은 조형물도 감상하며 재미있게 플레이를 합니다. 캐디분께 먹을것을 말씀드리자 페어웨이 중간에 설치된 전화에서 주문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스타트 하우스

전반홀을 끝내고 두부김치보쌈 메뉴를 시켜서 영양보충을 하고 방전된 체력을 충전해봅니다. 맛있는 보쌈과 두부김치의 조합이라니 술이 저절로 들어갈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맛있는 두부보쌈을 배추와도 먹어보고 겉절이 속김치 그리고 두부도 함께 여러가지 조합으로 다양한 맛을 봅니다. 남수원CC 식당은 제법 맛을 잘 내는 것 같은 인상이라 라운딩을 끝내고도 식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라코스

후반은 한라코스입니다. 352m 거리의 내리막 파4홀로 클럽하우스 옆의 골프연습장과 나란히 앞방향으로 구성된게 상당히 특색있어 보입니다. 골프연습장에서의 티샷을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샷을 한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같은 홀입니다.

 

한라2번 142m 전장의 내리막 파3홀로 좌우 모두 OB지역이지만 페어웨이가 넓고 중간에 끊어진 곳이 없는 무난한 홀이므로 안정적인 파플레이가 가능한 코스입니다.

 

한라3번 375m의 오르막 파4 핸디캡 1번홀입니다. 티샷 구역 앞은 인조 분수가 자리잡고 있어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또한 살짝 우도그렉 홀로 그린의 위치가 보이지 않으므로 캐디님의 설명을 듣고 IP방향으로 티샷거리가 제법 나와줘야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긴전장, 오르막거리의 압박, 그리고 인공 구조물 까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한라4번 내리막 좌도그렉 470m 거리의 파4홀입니다. 좌측으로 시야가 가려 IP지점이 매우 좁게 느껴지므로 심리적 압박감을 받으므로 움츠러들 수 있으나 실제로는 어느정도 공간이 있기 때문에 과감히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반도 중반정도 돌았겠다 카드에 붙여진 메뉴를 보고 라운딩후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조식과 중간간식을 먹어보니 맛을 무척 잘내는것에 신뢰가 가기에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지기로 결정을 합니다.

 

한라 5번 325m 거리의 오르막 파4홀입니다. 넓고 직선형으로 무난하게 공략이 가능하지만 티샷지점 앞에 인공적인 호수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이것만 극복한다면 안정적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코스중의 하나입니다.

 

한라6번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시원하게 쭉 뻗은 376m 내리막의 파4홀입니다. 그린이 보이기 때문에 힘이들어가서 슬라이스가 나기 좋으므로 무리하지 않고 좌측IP를 공략한다면 버디찬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라 7번 500m 거리 자비없는 오르막의 좌우도그렉 파5홀입니다. S자 형태의 좌우 도그렉홀로 좌측방향으로 티샷을 보내는게 세컷샷 하기 좋으며 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티샷실패는 매우 괴로운 라운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남수원 골프장의 그린상태를 살펴봅니다. 좌우 그린을 번갈아 쓰며 직원분들께서 관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매우 깨끗한 그린의 상태를 볼 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그린과 시설의 상태는 좋고 역시 지인만 있다면 최고의 코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8번 129m의 파3홀입니다. 남수원 체력단련장의 파3는 대체로 쉬운 코스를 보여줍니다. 직선형의 오르막 코스로 넓기 때문에 부담없이 샷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언샷

가벼운 스윙으로 목표지점을 공략 핀빨로 날아가는 샷입니다. 파3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방향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대망의 한라9번 290m S형 좌우 도그렉 파4홀입니다. 거리가 짧지만 좌우 시야가 가려지는 특성으로 페어웨이가 좁게 보이므로 움츠러들 수 있지만 과감하게 샷을 하면 좋게 마무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린에 다다르니 클럽하우스가 보이고 있습니다. 햇살사이로 비추는 그린의 모습이 매우 낭만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좋은 풍경에서 홀컵에 넣고 인사도 하고 기념샷도 찍고 즐거운 마음으로 클럽하우스 식당에 뒷풀이를 위하여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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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식당

라운딩 후 즐거운 식사를 위하여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남수원골프장이라고 쓰여진 액자가 군골프장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메뉴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입장을 합니다.

 

흑돼지김치전골을 세팅한 자리를 안내받고 착석을 합니다. 두부와 팽이버섯 그리고 갖은 양념들로 끓고 있는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끓여낸 후 가득 들어있는 흑돼지 일명 왕건이들을 김치와 함께 건져내서 맛을 봅니다. 역시 맛있는 돼지살과 김치 그리고 조미료의 맛이 어우러져 천상의 맛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뒤이어 나온 흑돼지 두루치기의 비주얼을 담아봅니다. 맛있는 흑돼지에 단호박, 콩나물 그리고 파채가 어우러진 먹음직한 비주얼입니다.

 

맛있는 흑돼지두루치기를 그냥도 맛보고 깻잎, 상추와도 맛보고 마늘등 여러가지 재료들도 조합하고 맛을보며 행복에 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라운딩후 맛을 보니 더욱 꿀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수원CC 코스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군인친구와 함께라면 언제나 들르고 싶은 꿈의 골프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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