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티드는 이탈리아의 글로벌 주류기업 캄파리에서 생산하는 퓨전 리큐르로 2004년 미국에서 런칭하였으며 런칭한지 2년째인 2006년에는 무려 70,000 (9-liter)의 판매고를 올릴정도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러한 엑스레이티드의 성공은 클럽이나 파티용으로 만들어진 퓨전칵테일의 전략적 성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기획한 미국의 주류사업가인 토드 마틴 (Todd Martin)은 무려 4천만 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글로벌 주류기업인 캄파리사에 인수권을 넘기게 됩니다.
이렇게 2007년 글로벌 주류기업 캄파리사에 합병된 엑스레이티드는 클럽과 파티에서 즐기는 주류라는 붐을 일으키며 2012년 국내에도 런칭 젊은 세대에게 특유의 맛과 향으로 사랑받으며 급성장하게 됩니다.
클러버들에게 인기가 많은 엑스레이티드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1. 엑스레이티드 - X RATED
핑크색의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가장 많이 알려진 엑스레이티드 제품입니다. 프랑스 프리미엄 보드카를 베이스로 오렌지와 망고 그리고 패션후르츠 원액을 블렌딩하여 과일향이 물씬 풍기고 달콤한 맛을 내는 퓨전 리큐르이며, 매혹적인 색으로 인하여 칵테일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제품 | 엑스 레이티드 |
용량 | 750ml |
도수 | 17% |
가격 | 5만 ~ 6만원 |
2. 엑스레이티드 트로픽스 - X RATED TROPIX
무색, 무취의 프렌치 프리미엄 보드카에 파인애플과 코코넛 원액을 섞어 노란색의 컬러를 띄는 트로픽스 제품입니다. 정열적인 핑크색의 제품과는 반대로 온화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파인애플의 상큼한 향과 코코넛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바닷가 칵테일과 같은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입니다. 트로피칼 후르츠 리큐르 제품으로 칵테일의 베이스로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가지 칵테일 레시피가 있습니다.
제품 | 엑스 레이티드 트로픽스 |
용량 | 750ml |
도수 | 17% |
가격 | 5만 ~ 6만원 |
3. 엑스레이티드 피치 블러시 - X RATED Peach Blush
프렌치 보드카 베이스에 복숭아, 오렌지, 허니향을 첨가하여 만든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엑스레이티드 오리지널 제품보다는 연하지만 트로픽스보다는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주황색의 빛깔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나중에 출시된 제품이며 국내에서 유통되지만 매우 보기 힘든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품 | 엑스 레이티드 피치 블러시 |
용량 | 750ml |
도수 | 17% |
가격 | 5만 ~ 6만원 |
엑스레이티드 칵테일 만드는 법
엑스레이티드는 과일맛과 향을 내는 특성으로 다양한 칵테일의 모주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만들어지는 칵테일의 종류와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엑스로제 (X-Rose) : 샴페인잔에 샴페인을 2/3쯤채우고 엑스레이티드 핑크제품을 따른다.
- 프렌치키스 (French Kiss) : 엑스레이티드 1oz, 보드카 1oz, 레몬에이드 1oz를 섞어서 마티니 글래스에 따른다.
- 엑스터시 (X-Tacy) : 엑스레이티드 2oz, 모스카도 와인 2oz를 섞어서 와인글래스에 따른다.
- 트로픽스 선 (TROPIX SUN) : 트로픽스 2oz, 레몬라임소다 1oz를 섞은후 긴 칵테일 글래스에 따른다.
- 스파클링 트로픽스 (Sparkling TROPIX) : 트로픽스 2oz, 프로세코 2oz를 섞은후 샴페인 글래스에 따른다.
- 트로픽스 코코피츠 (TROPIX COCO FIZZ) : 트로픽스 2oz, 코코넛워터 1oz, 소다 2oz를 섞어 온더락 글래스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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