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국제 주류 박람회 코엑스 나들이

2022년 서울 국제 주류 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려 세상의 모든 술을 리뷰하는 블로거로서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하여 나들이를 다녀오기로합니다. 코엑스 행사장 정문에서 보니 벌써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해보니 각 부스별로 다양한 주류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펴보니 올해는 더욱 활기찬 모습의 부스들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부스를 돌아다니며 살펴보니 올해는 전통주가 강세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상북도 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주류의 부스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모습입니다.

 

서울 국제 주류 박람회의 가장 좋은점은 부스마다 다양한 주류를 시음할 수 있는 점입니다. 잔을 준비해와서 다양한 주류를 맛을 봅니다. 부스마다 조금씩 마시더라도 백개가 넘는 부스가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취할수 있어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전통주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싱글콜트 등 여러 증류주 부스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일랜드 프리미엄 싱글몰트라고 광고하는 퍼컬렌 위스키의 모습입니다. 피트를 첨가하지 않은 달짝한 향이 인상적입니다.

 

주류 박람회에는 주류 뿐아니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숙취해소제 부스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주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들도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이채롭습니다.

 

주류 및 숙취해소제 등 식품뿐 아니라 주류를 직접 증류해서 만들수 있는 증류기까지 전시해놓은 모습입니다. 주류 산업 전반적인 물품들을 살펴볼수 있는 정말 주류 박람회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인기가 있는 여러 부스들을 살펴봅니다. 위스키, 바이주, 전통주, 맥주 등 부스별로 홍보를 하기위해 꾸며놓은 모습이 주류에 관심있는 저로서는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주류 시음외에도 부스별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술품질 인증제도에 대하여 설문을 하고 와인 스토퍼를 경품으로 받은 모습입니다. 참으로 원하던 아이템을 득템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즘 상한가를 달리는 미주님께서 하이볼 위스키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구경해봅니다만 하이볼로 마실수밖에 없는 맛을 경험해봅니다. 위스키가 강세인 요즘이지만 몇몇 위스키는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최고의 술축제인 주류 박람회 여러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이색적인 제품들과 이벤트들을 계속 경험해봅니다. 반도 안돌았는데 벌써 술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주류박람회에 술뿐만 아니라 술의 단짝인 안주류도 같이 홍보하는 부스가 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홍보하는 부스는 경품이벤트로 인기가 폭발하는 모습입니다.

 

요번 2022년 주류박람회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것은 여성분들의 참여가 어느때 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박람회를 계속 구경할 수록 여성분들의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요번 주류 박람회에서 가장 중앙의 핫플레이스에 위치하고 가장 인기가 좋은 데드맨스핑거스 럼 매대입니다. 커피, 패션후르츠, 코코넛, 라즈베리 등 다양한 럼을 맛보려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스키와 맥주, 전통주에 이어서 럼의 시대가 오는가 생각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주류 박람회에서는 또한 안쪽 독립된 공간에서 주류 관계자 분들을 위하여 세미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류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가 오고가는 모습이 참으로 이채롭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주류 박람회의 모든 코스를 돌아보고 나오며 출구에서 즐겁게 인증샷을 찍어보며 주류 대축제를 마무리합니다. 서울 국제 주류 박람회는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개최되며 전세계의 다양한 주류와 주류 용품 그리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애주가들에게 최고의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