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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압구정 분위기 좋은 펍 마인더갭

by 디캔터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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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더갭

압구정 신사동에서 가벼운 저녁모임 즐거운 주말밤을 보낼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보다 정통 영국식 다이닝 펍 마인더갭을 가보기로 합니다. 마인더갭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게 앞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차를 몰고 갈수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MIND THE GAP 간판이 영국 지하철을 연상케 합니다.

 

좁은계단을 통해서 가게로 내려가니 어두운 분위기에 스탠드 조명이 낭만적인 테이블이 보입니다. 무언가 어둡고 조용해 보이면서도 신나는 팝뮤직이 나오는 다이닝 펍의 분위기입니다.

 

자리에 앉아 주변분위기를 좀더 살펴보니 인테리어와 화면들 모두 영국식 분위기로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공중전화 박스에 THE OPEN 영국 메이저 골프대회 타월까지 걸어놓은 섬세한 디테일이 인상적입니다.

 

주변분위기를 잘 살펴보고 이번에는 메뉴판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아르망 드 브리냑, 골든블랑의 고급샴페인부터 1800 데킬라, 그레이구스 보드카 , 로크로몬드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류의 조합이 인상적입니다. 마음같아선 가장 비싼 아르망드 브리냑과 골든블랑 황금샴페인의 조합을 맛보고 싶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싸니 중앙에 있는 골든블랑과 1800 샴페인과 데킬라의 조합을 경험해보기로 합니다.

 

주문한 샴페인 세트와 안주가 나왔습니다. 어두운 조명에 황금색 샴페인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고 테이블이 주목받는 느낌이 납니다. 클럽이나 라운지바나 역시 펍에서도 샴페인은 주변의 이목을 끄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샴페인 건배를 하고 분위기를 즐겨봅니다. 샴페인으로 시작을하니 무언가 상큼한 기분이 들고 왠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저녁의 기분이 듭니다.

 

샴페인을 마시면서 음악을 즐겨봅니다. 모던한 음악과 스크린에서 나오는 열대지역의 야자수를 보니 휴가를 나와서 샴페인을 즐기고 있는 듯한 기분에 빠지게 됩니다.

 

데킬라로 만든 칵테일과 안주도 즐겨봅니다. 베이컨 안주를 자세히 살펴보니 익히지 않은 생고기입니다. 역시 영국음식에 감탄하며 데킬라 칵테일로 분위기를 강하게 바꿔봅니다.

 

익힌음식이 먹고 싶어 치킨과 포테이토를 주문한 모습입니다. 역시나 영국음식의 비주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100% 현지화를 이루어낸 듯 한 영국의 분위기입니다.

 

이런 좋은 분위기를 더욱 강하게 이어나가기 위하여 메뉴판에 있던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를 주문해봅니다. 강렬한 위스키와 감바스를 추가적으로 주문하여 좀더 강하게 분위기를 띄워봅니다.

 

로크로몬드

로크로몬드 위스키를 따라서 온더락스타일로 맛을봅니다. 센스있는 빅볼얼음에 올드패션드 잔이 어우러져 온더락으로 위스키 맛을 보니 한층 맛이 살아나는것을 느낍니다. 

 

조금씩 밤이 깊어가자 사람도 많아지고 분위기도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조명 그리고 디제잉이 어우러져 조금씩 흥이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분위기를 더욱 잘 느끼기 위해 위스키맛을 더욱 살려줄 마른안주류를 주문합니다. 초콜릿과 마른과일, 과자, 견과류 위스키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최고의 안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영국식 펍의 좋은 분위기와 위스키 그리고 좋은 사람들 압구정 핫플레이스에서 즐거운 시간이 흘러가고 좋은 추억들이 쌓여갑니다. 마인더갭 압구정에서 놀때 또 들르고 싶은 분위기의 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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