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골프 프렌즈 스크린 역삼점

역삼역 근처에서 스크린골프 약속이 있어 프렌즈 스크린 역삼점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프렌즈 스크린 간판이 보이고 지하 매장으로 보입니다.

 

매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끝에는 라이언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습니다. 라전무님은 역시 직급이 있으셔서 비즈니스 골프를 자주 치는 포스가 납니다.

 

입구를 지나니 넓은 라운지가 나타납니다. 여러 캐비넷이 보이며 신밝과 장갑세트가 진열되어 있는것이 보입니다.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자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서 카페테리아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카페테리아에서 시원한 옥수수차를 한잔하면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스크린골프장 안에 별도 카페테리아가 있다니 편의시설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드디어 준비가 완료되고 룸안으로 입장을 합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쇼파가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연습을 하면서 내부를 살펴봅니다. 방안에 공용채는 비치되어 있지 않고 밖에서 공용채가 담긴 골프백을 가져와야 되는 구조입니다. 시스템은 컴퓨터와 마우스 키보드로 컨트롤하는 구조이며 모니터에는 연습스윙시 자세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게 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방향각과 발사각, 구질, 스핀 그리고 비거리까지 복합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상당히 연습하기 좋은 데이터들을 보여주고 있는것이 인상적입니다.

 

골프화를 빌렸더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나가는 보아시스템의 골프화입니다. 세심한것 하나까지 신경쓴 모습입니다. 그리고 테이블위에는 메뉴판이 보입니다. 상당히 맛있어보이지만 운동에 집중하도록 패스합니다.

 

카카오 골프의 가장 재미있는 점은 캐릭터들이 수시로 출연하는 점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홀컵 경사도나 라이를 가르쳐 주며 출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좌측 네컵이상과 같이 골프존에 비하여 상당히 구체적으로 라이를 가르쳐줍니다.

 

카카오프렌즈 우드스윙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파5에선 시원하게 우드스윙을 날려보며 스트레스를 풉니다.

 

즐거운 플레이를 마치고 계산대 앞을 보니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골프아이템이 보입니다. 골프백, 보스턴백, 캐리어등 상당히 귀여운 디자인에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가는길 엘레베이터 앞에서 보니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골프를 마치고 나가는길 적재적소에 붙어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 사장님께서 상당히 마케팅의 고수이구나를 생각케 하면서 즐거운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