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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강원도 골프여행 조인 가능한 골프장 벨라스톤CC

by 디캔터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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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의 강원여행 골프여행을 온건 아니지만 화창한 날씨에 골프가 땡겨서 주변 골프조인이 되는 곳을 찾아보니 횡성 벨라스톤CC 에서 골프 조인이 가능하여 예약을 잡고 출발해봅니다. 클럽하우스 도착하니 여유로운 풍경과 푸른 하늘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어 최고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후 티업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벌써 차들로 가득합니다. 우리나라의 골프 인기를 실감할수 있는 풍경입니다.

 

클럽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서 모습을 담아봅니다. 라운지 왼쪽으로 카운터가 있고 중앙으로 쇼파 그리고 뒷편으로는 클럽하우스 식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락커룸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클럽하우스 식당의 모습입니다. 조인을 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려봅니다. 클럽하우스 식당은 넓고 세련된 조명과 바깥 그린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 경치가 좋고 분위기가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조인을 완료하고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다양한 메뉴중 강원도 횡성이 소고기로 유명한 곳이니 육회비빕밥으로 먹어보기로 합니다.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맞는 훌륭한 식사의 비주얼입니다만 어디서나 늘 그렇듯이 클럽하우스 식당의 가성비는 좋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고 티업시간이 다가와서 바깥으로 나가서 대기해봅니다. 오전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이따가 9홀끝나고 어떤걸 먹어야되나 메뉴판을 살펴보고 기다립니다.

 

출발전에 협찬받은 위스키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병이 매우 고급스러운게 라운딩이 끝나고 오픈하면 최고의 좋은자리가 될것 같습니다.

 

즐겁게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벨라스톤 CC 잔디는 여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티업장소도 보수를 잘해놔서 잔디의 상태가 좋은 모습입니다. 

 

티업장소와 그린을 담아봅니다. 페어웨이는 방해하는 구조물이 없어서 대체로 넓게 보이며, 카트도로 주변도 파이지 않게 관리가 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여유롭게 골프를 치고 경치를 감상하고 조인하신 분들과 대화도 간간히 하면서 나이스샷도 외쳐주고 투온하면 그린에서 협찬품도 찍고 조인골프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봅니다.

 

파3 4번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강원도에 위치한 골프장이라 그런지 고저차가 상당합니다. 20m는 족히 되어 보입니다. 이렇게 높낮이차가 크면 거리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어려운 파3라 그런지 홀인원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었으며 참가금이 투명케이스에 그대로 담겨있는게 특이한 모습입니다.

 

절경의 파3홀을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120m 캐디분의 내리막을 크게 고려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힘껏 쳤더니 그린을 넘어가버렸습니다. 역시 파3 내리막은 짧게 치는것이 유리합니다.

 

즐거운 라운딩 하지만 살살 빗방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살짝 비가 오는건 오히려 더위를 막아주고 스윙훈련에 도움이 되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비가 많이 오니 비가 그쳐도 도저히 칠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 아쉽지만 라운딩을 그만두고 클럽하우스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클럽하우스로 돌아와서 비에젖지 않도록 실내에서 클럽과 도구를 정리합니다. 상당히 아쉬운 순간이지만 강원여행에서 골프조인하고 전반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벨라스톤CC는 강원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골프라운딩을 가고 싶지만 인원이 없을때 조인도 해주는 좋은 정규홀로 다음에는 꼭 모든 코스를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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