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위치한 쇼골프 연습장이 넓고 쾌적하다는 소문이 있어 방문해봅니다. 정문의 사진을 보니 세련된 유리외벽으로 된 건물에 SHOW GOLF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엑스골프 마크가 있는것으로 보아 엑스골프에서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건물 오른편으로는 스크린골프장이 붙어있어 인도어와 스크린 골프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원활한 주차를 위하여 후문쪽에 차를 세우러 갑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차들이 가득 들어차있는게 우리나라의 골프열정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안쪽에 차를 세우고 나니 THE OPEN 골프위스키 광고가 보입니다.
THE OPEN의 기운을 받아가고자 인증샷을 찍고 연습장으로 향합니다.
후문에서 넓은 타석을 보고 들어가면 골프백을 올려놓는 레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레일에 골프백을 올려놓으면 영상과 같이 자동적으로 골프백을 엘레베이터 앞까지 날라다 줍니다.
카운터에가서 요금과 타석등을 안내를 받습니다. 주말 이른 오전인데도 사람들의 골프열정으로 좌석은 가득차있습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좌석을 예약하고 웨이팅이 조금 있어 차를 한잔하려고 하니 너무 이른 시간이라 카페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골프샵과 옆으로는 쇼골프 소속 레슨프로님들의 프로필이 보입니다. 그리고 SNS를 이용한 홍보물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한쪽으로는 퍼팅 연습장이 설치되어 있고 많은 분들이 퍼터 연습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타석 양끝으로는 VIP 타석이 보이고 파티션으로 가려져 좀더 Private한 공간에서 연습을 즐길 수가 있게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드디어 타석에서 연습을 시작합니다. 연습장 패널에 대략적인 거리가 모두 나와있습니다. 거리를 맞춰가며 연습을 합니다.
가장 숙달하기 힘든 우드 스윙을 위주로 연습합니다. 우드는 채가 길기 때문에 다운스윙이 관건입니다. 채를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반복 숙달 연습을 합니다.
이번에는 드라이버 스윙을 연습합니다. 백스윙 스피드를 천천히 그리고 임팩트에 모든힘을 싣는 다운스윙을 반복연습합니다.
연습을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정말로 가득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골프열정을 다시한번 느끼며 연습에 연습을 집중하다 체력의 한계에 다다를 쯤 중단하기로 합니다.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길 주차장에는 아직도 차들이 가득들어차 있습니다. 김포 쇼골프는 정말로 핫플레이스라는 것을 느끼며 즐거운 주말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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