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가능한 골프장 라비돌CC 라운딩 후기

라비돌CC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4인을 맞추지 않아도 조인을 시켜주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나홀로 골프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운지는 아담한 사이즈라서 아기자기하게 보이지만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 포토존도 다수 보입니다. 조그마한 자동차도 보이는 모습입니다.

 

락커룸은 고급스러운 우드로 되어 있으며 세로 긴 타입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지 않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이 보입니다.

 

라비돌컨트리클럽은 카트가 없는 골프장입니다. 골프백은 캐리어에 실어져서 레일을 따라서 자동적으로 코스를 돌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캐디분께서 골프백을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첫홀의 풍경입니다. 라비돌CC는 첫홀부터 파5로 시작하므로 드라이버를 긴장하지 않고 날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홀부터 좁은페어웨이에 긴전장 역시 힘이들어가게 하는 조합입니다.

 

잔디의 상태를 체크해봅니다. 9홀 퍼블릭치고 잔디가 촘촘하게 올라와 있고 파인곳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럭저럭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라운드 중간중간 오크통을 연상케하는 휴지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오크통이 있으니 위스키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요즘 골퍼들에게 핫한 협찬품 스무스한 스윙을 도와주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위스키입니다.

 

고반발 드라이버 마제스티도 사용해봅니다. 고반발이라 그런지 타구음이 높은 하이노트로 경쾌하게 퍼져나갑니다. 역시 스윙스피드가 느려도 고반발로 비거리를 늘려주는 느낌이 납니다.

 

9홀을 끝내고 가벼운 식사를 합니다. 라비돌 클럽하우스 식당은 저렴한 가격이라 무척좋습니다. 순대를 주문하고 후반에는 스무스한 스윙을 기원하며 협찬품을 놓고 사진을 찍습니다.

 

후반라운드에는 전반의 학습효과를 바탕으로 코스를 좀더 과감하게 공략을 합니다. 라비돌CC는 곳곳 시야가 가려져 숨어있는 곳에 해저드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상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라비돌CC 카트없이 18홀을 돌았으니 상당히 운동이 되었을거라 생각되며,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함께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