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쏠비치 셰프스키친 메뉴 및 가격

양양 쏠비치 호텔 뷔페인 셰프스키친에서 조식예약을 하고 찾아가봅니다. 1부(07:30~08:50)와 2부(09:10~10:30)로 나뉘어저 있어 눈치싸움에 맞춰 가야 웨이팅이 없이 즐길수가 있으며 창가와 복도자리 중 편한자리를 골라서 앉을수가 있습니다. 조식 금액은 성인 39,000원, 어린이 23,000원이지만 투숙객은 10% 추가할인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살펴보면 쏠비치양양 셰프스키친의 위치는 벨라지오동에 위치한 것으로 핀이 나오지만 좀더 자세하게 위치를 설명하면 호텔동 지하 창가쪽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펜션동과는 지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으로 이동할 필요없이 펜션동에서도 지하를 통하여 이동할 수가 있는 구조입니다.

 

자리를 잡고 입구쪽을 자세히 살펴보니 호텔동 높은 천장이 그대로 보이고 오픈형 엘레베이터와 조명이 어우러려 상당이 아름다운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깥경치도 내부경치도 매우 좋아서 휴양지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무척 좋습니다.

 

어떠한 메뉴들이 있는지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고 먹어보기로 합니다. 다양한 야채를 이용한 요리와 연어 그리고 고기를 얇게 져며낸 편채까지 한식메뉴가 보이고 있습니다. 

 

한식코스가 이어지며 쌀밥과 영양밥 그리고 나물등의 반찬과 김치가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셰프스키친 양양의 김치는 기성품과는 차원이 다른 최고수준의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벼운 아침을 위한 시리얼과 요거트, 견과류 등의 메뉴로 구성된 테이블도 보이고 있습니다. 요거트도 딸기, 플레인, 오트밀 등 참으로 다양한 식성을 고려한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아침식사에 아메리칸 스타일이 빠질수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식빵부터 크로와상, 애플파이 등 여러가지 스타일의 빵들을 맛볼 수 있는 구성이며 크로와상 하나만 먹어봐도 겉바속촉 장인의 손길이 느껴질 정도의 세련된 맛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크램클에그, 해쉬브라운, 쏘시지, 양송이스프 등 아침식사를 대표하는 메뉴들이 끝도없이 펼쳐져 있으며 한바퀴를 둘러봐도 시간이 몇분을 지날 정도로 상당히 음식구성이 여러가지임을 알게 됩니다.

 

한바퀴를 둘러보고 대략 음식을 담아서 맛있게 음미하며 주변을 둘러보니 평일이고 이른 시간임에도 제법 사람들이 있는게 쏠비치 양양은 항상 인기가 많은 곳임이 와닿고 있습니다.

 

한접시를 비우고 다시 무엇을 먹을까 둘러보니 즉석요리 코너가 보이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들이 아직도 있다는 방대함에 감탄을 하면서 꼼꼼히 즐겨보기로 합니다.

 

음료도 커피와 함께 우유, 저지방우유, 오렌지주스 및 다양한 마실거리를 번갈아가며 테스트해보고 셰프스키친 양양의 퀄리티를 몸소 체험해봅니다.

세프스키친 양양의 음식 퀄리티는 같은 계열인 삼척이나 비발디파크에 비하여 절대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며 한식만큼은 한 수 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퀄리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시 양양에 간다면 조식은 꼭 셰프스키친에서 하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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