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소싱 페어 2023

한국무역협회 KITA 주관 코리아 그랜드 소싱 페어 2023 행사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어 현장 스케치를 떠나봅니다. 코엑스 3층에 위치한 D홀에 다다르니 KOREA GRAND SOURCING FAIR 2023 안내가 표시된 입구가 보이며 앞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이 보입니다.

 

행사장 앞쪽에는 많은 무역관련 회사 및 행사 관계자 분들이 입장을 위한 등록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대회 막바지인데도 사람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열정 및 외국 기업들의 국내 업체의 기술 및 제품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도 말해주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회를 상징하는 대형 안내판이자 가림판으로 행사 타이틀이 적혀있고 관련 국가들의 국기가 그려져 있는 것이 보이고 입구에서 전체가 보이지 않도록 설치되어 있는 구성으로 주류박람회나 다른 페어 행사보다 기업간의 행사이기 때문에 좀더 프라이빗 한 구조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보입니다.

 

입구 반대쪽으로보면 코리아 그랜드 소싱 페어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상징하는 구조물과 참가업체의 자세한 정보 그리고 업체의 위치가 담겨진 자세한 배치도가 나와있어 참가업체의 국가와 지역 그리고 무엇을 주요 비즈니스로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관심있는 국가와 지역에 대해서 먼저 정보를 습득한 후 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사장 안쪽으로 주변을 둘러보니 기술, 식품, 건강, 주류 등 다양한 행사품목이 진열되어 있는 것이 보이고 뒤쪽으로는 사업 카테고리별로 해외 여러나라의 사업체, 바이어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회사들이 시간별로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인구가 많아 매력적인 국가들이 다수 상당히 보이고 있습니다.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관계사들의 다양한 생산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가공식품, 건강식품, 화장품, 주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보고 있으니 국내에서 유명한 제품들도 다수 보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상담부스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분위기를 파악하니 해외 바이어 업체들이 국내 제조업체와 가격, 무역조건, 세일즈볼륨 등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되며 영어나 현지 언어가 되는 경우 직접 교섭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경우 행사 주최 측에서 통역사를 지원하여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정해진 타임테이블에 맞게 쉴새 없이 계속되는 미팅과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업체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수입하려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코리아 그랜드 소싱 페어 행사였으며 현장에서 느낀 열기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가진 잠재력이라고 생각되며 모든 기업들이 올바른 비즈니스로 성공하여 경제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