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쏠비치 굿앤굿스 마트 술 종류 및 가격

바다 근처에 자리하여 푸르름이 더욱 느껴지는 대명 솔비치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주류블로거로서 쏠비치 마트에는 어떠한 술 종류와 주류들이 있으며 가격대는 어떻게 되는지 무척 궁긍하기 때문에 마트를 방문하여 시장조사를 하기로 합니다.

 

지하에 위치한 마트에 들어가니 휴가지 리조트 답게 역시나 다양한 주류들이 매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맥주와 소주매대 일품진로, 화요, 동해밤바다와 같은 증류소주가 보이고 칭따오 맥주가 가득 진열된 모습이 보입니다. 특이한것은 속초 수제 맥주공장 몽트비어라고 써져있는 간판과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가 보이는 것으로 같은 강원도 지역이라 무언가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추측 하게 됩니다.

 

아래쪽으로는 몽트 수제 병맥주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으며, 글림트키스, 베어풋버블리, 산테로958, 프루노토, 와우라바이올렛 등 축하의 자리에 좋은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역시 휴가때 스파클링와인과 함께 축하를 하는 일이 많으니 달달한 모스카토 제품이 많다는 것을 깨달으며 옆으로는 스카이보드카나 연태고량주도 보이는게 높은 도수의 술도 배치하여 여러취향을 고려한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와인매대도 옆으로 상당히 많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보여 종류를 살펴보니 맥스 리제르바, 알파카, 빌라엠 등 대체적으로 저가형 와인이 많이 보이는게 고급스러운 와인보다는 가볍게 즐길수 있고 소주, 맥주와 경쟁을 하는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매대를 살펴보니 스페인의 모노폴과 롤라롤라 이태리의 반피, 텔루스, 산테로, 페폴리, 산타크리스티나, 스테마리 네로다볼라, 칠레의 디아블로, 에스쿠도 로호 미국의 캐리커쳐까지 제법 중고가 라인업의 와인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역시 와인은 여러가지 취향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하도록 상당히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춰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계속되는 와인매대 보스레벨인 프랑스 와인의 등장 당장페이, 셀리에 데 프린스 꼬뜨 뒤 론 비에이비뉴, 도멘 꾸들레, 샤또 기봉, 피에르 뤼통, 뵈브 드 베르네 제품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프랑스 와인이라 가격대가 높아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프랑스 와인 옆으로도 미국제품중에서도 중고가 라인에 속하는 캔달잭슨, 바독, 아발론 제품이 진열되어 있고 호주와인으로 닥터 린드만 아르헨티나 와인인 산타아나 클래식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가형 와인들이 주를 이룰줄 알았는데 다양한 라인업들의 와인이 모여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 치열하게 경쟁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주류매대 대부분을 차지하던 와인진열장이 끝나고 나니 글렌그란트, 비비앤쉐리몰트, 제임슨 와일드터키 위스키와 옆으로는 하디 르꼬끄도르 브랜디 그리고 유명 리큐르 제품들인 캄파리와 아페롤 엑스레이티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 젊은 세대를 겨냥하여 마케팅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제품들로 휴가지와 잘 어울리는 제품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주류매대의 마지막 라인 짐빔과 잭다니엘스 위스키 정통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의 쌍두마차인 발렌타인과 조니워커 그리고 베스트셀러 진 봄베이사파이어, 증류소주인 려, 인기좋은 연태고량주까지 나란히 진열되어 있으며 밑으로는 기자쿠라준마이긴조, 월계관 준마이,  오제끼스모, 하나야구준마이, 하쿠쯔루마루, 간바래오또상 일본 사케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쏠비치 삼척에 위치하여 장사가 잘되는 굿앤굿스 마트에는 어떠한 주류제품들이 있는지 조사를 해보았으며 역시 젊은세대들이 좋아하는 제품들과 축하의 자리에 어울리는 주류제품들이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 어떤 술들이 있는지 계속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대명 쏠비치 술종류 및 가격 조사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