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과일 리큐르 딸기맛 티나, 메론맛 램프

by 디캔터 2023. 3. 23.
728x90
반응형

(좌)티나 (우)램프

요즘 헌팅포차나 라운지클럽을 가면 자주 보이는 술들이 있습니다. 과일맛 리큐르로 잘 알려진 티나(TINA)와 램프(LAMP)제품입니다. 빨간색과 초록색 눈에 확 들어오는 원색의 술들을 보면 과연 어떤맛이고 어떠한 원료로 만들어졌을까 궁금함을 자아내게 됩니다.

 

 

 

티나 - TINA Liqueur

 

 

티나 리큐르는 붉은색 딸기맛과 노란색 레몬맛 2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제품별 빨간색과 노란색 원액의 빛깔을 잘 보이도록 투명하고 길쭉한 병에 담겨있어 상당히 시선을 끌게되는 주류제품으로서 클럽이나 라운지바, 청춘포차 등 주로 젊은 세대들이 많이 가는곳에 집중적으로 입점 및 홍보를 해서 자주 보게되는 제품인 것입니다.

 

또한 요즘세대들이 가장 즐겨하는 SNS를 통해서 시음행사나 파티 등을 지원해서 트렌디한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술로서 브랜드 각인을 하기위해서 상당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티나 제품의 맛과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제품 티나 리큐르
용량 750ml
도수 16%
가격 4만 ~ 5만원
테이스팅 딸기향이 나는 붉은색의 과일리큐르 붉은빛의 딸기원액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에 단맛이 강해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주류  다만 , 리큐르 제품치고 가격대가 높아서 젊은세대가 쉽게 사먹기는 어려운 제품이기도 하다.

 

 

 

램프 - LAMP Liqueur

 

 

티나 리큐르가 붉은색의 강렬한 느낌을 주는 과일 리큐르라면 램프 리큐르는 초록색의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멜론맛 리큐르 제품입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램프라는 브랜드명 답게 알리바바와 도둑들의 램프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병을 살펴볼 수 있으며 홍보 또한 연기가 피어오르는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연출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램프 리큐르는 또한 병 아래부분에 불이 들어오도록 세팅한 루미너스 제품군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청춘포차나 클럽 등 어두운 곳에서 사람들의 눈에 잘 띄도록 병을 설계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달콤한 멜론향의 초록색 원액에 조명까지 설치하여 밝게 빛나는 모습에 돋보이고 싶어하는 욕구를 자극하여 마케팅 하는 제품인 것입니다.

초록색 몽환적인 느낌의 분위기가 나는 램프 리큐르의 가격 및 테이스팅은 어떻게 될까요.

램프 리큐르는 집에서 홈술로 마시기 보다 클럽이나 청춘포차 등에서 시선집중을 하기 좋은 술이며 샴페인을 주문하기에는 주머니사정이 되지 않을때 선택하는 리큐르 제품이기도합니다. 하지만 리큐르 제품인데도 가격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클럽에서는 15~20만원대의 가격을 호가하며 높은 가격의 술이기도 합니다. 

제품 램프 리큐르
용량 700ml
도수 16%
가격 4만 ~ 5만원
테이스팅 멜론향이 나는 초록빛의 원액 설탕물이 연상되듯 매우 단맛이 인상적이며 메론의 향이 길게 남는다. 달콤한 맛으로 알코올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는 제품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티나와 램프 리큐르 두제품은 모두 국내 신생기업 아토컴퍼니의 제품으로 클럽이나 헌팅포차, 라운지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보드카나 다른 리큐르가 차지한 시장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국산 리큐르 제품이 어느정도 고급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류 블로거로서 지켜보는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