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모임하기 좋은 고깃집 모범갈빗살

강남역 모임하기 좋은 장소를 검색하다가 고기도 싸고 콜키지 프리도 제공하는 환상의 가게를 찾게됩니다.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예약을 하고 방문하기로 합니다. 모범갈빗살이라는 무언가 신뢰를 주는 가게 이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살펴보니 한우 특갈빗살이 1인분 25000원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인 것에 놀라고 정말 한우가 맞을까 의심이 들지만 메뉴가 한가지밖에 없어 시켜보기로 합니다. 주류 메뉴판을 보니 콜키지 프리 답게 여러 와인종류가 봉였으며 자세히 보니 1병은 무료고 다음부터는 병당 1만원이 추가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고기를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테이블이 유선형으로 길게 펼쳐져 있어 꼭 4명씩 앉는 것이 아닌 필요에 따라 파티션으로 2명, 3명, 5명, 7명도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는게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참 인원이 많아도 모임하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잠시 기다리자 불판이 세팅되고 고기가 나왔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려있고 양념이 잘 배어있는 양념갈빗살의 비주얼을 보고 있으니 어서 구워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판에 고기를 구워서 맛을보니 냉동이 아닌 한우의 맛이 느껴지며 양념또한 입안에서 한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당히 맛있게 느껴집니다. 고기를 갈빗살 한가지만 판다고 해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자신감을 부릴만한 퀄리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구이와 함께 새로운 맛을 전해줄 육회를 주문해서 맛보기로 합니다. 육회의 비주얼을 보니 앙증맞고 배가 듬뿍 올라간게 입맛을 바꾸는데 참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고기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주문해서 계속해서 맛을 봅니다. 오늘 강남역 부근에서 모임에 좋은 장소를 찾은 것 같아 또 보람차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산을 하려고 입구로 가니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소고기 부위를 직접 관리하는 정육사님의 손길이 보입니다. 정성스레 관리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가고 다음에도 모임이 있으면 꼭 예약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