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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비오는날 건대 막걸리 맛집 조선주막

by 디캔터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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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 무언가 낭만스러운 저녁 건대입구 주변에서 막걸리 마시기 좋은 곳을 찾아보다 조선주막을 발견합니다. 보통 민속주점은 어두운 분위기가 어울리지만 대학가 앞이라 밝은 조명에 달빛아래 조선주막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젊은 감각을 느끼게 합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망고, 꿀막걸리, 딸바, 알밤, 청포도, 파인애플 등 다양한 막걸리 종류가 눈에 들어옵니다. 대학가 앞이라서 그런지 트렌디한 막걸리종류가 매우 많아보입니다.

 

안주종류도 살펴보니 가격대가 매우 착한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트렌디하고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와 안주들 보기만 해도 핫플레이스이고 사람들이 왜 많은지를 알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자리마다 가득차 있습니다. 역시 인기좋은 술집의 조건은 가격과 분위기 그리고 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격과 분위기는 이미 합격이니 맛만 좋아라 하는 심정으로 기다려봅니다.

 

주문한 모듬튀김이 나왔습니다. 튀김안주야 말로 막걸리와 맥주 모든 술에 어울리는 비오는날에 최고의 안주입니다. 튀김맛을 보니 간이 잘되어있어 대체적으로 맛을 낼줄 아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비가오는 날에 국물이 아쉬워 주문을하려니 라면을 공짜로 내어주고 있습니다. 안주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라면을 버너와 함께 주다니 극강의 가성비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비오늘날 막걸리와 맥주 그리고 튀김과 국물 모든것이 어우러져 최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대학가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건대조선 주막 비오는날 극강의 가성비 술집으로 꼭 들리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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