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켄토션은 스코틀랜드의 남쪽지방 로우랜드(Low land)에 위치한 증류소로 싱글몰트 위스키 오큰토션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역 이름에서 보듯이 스코틀랜드에서 비교적 낮은지형에 위치한 오켄토션 증류소는 해풍이나 산자락의 기운을 받지않아 맑고 깔끔한 맛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1823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위스키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1994년에는 세계적인 주류기업 일본의 산토리에 매각되어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제품입니다.
1. 오켄토션 아메리칸 오크 (Auchentoshan American Oak)
오큰토션 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라인업의 하나인 아메리칸 오크 제품입니다. 버번위스키를 숙성시켰던 아메리칸 오크통을 사용하여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며, 바닐라와 코코넛의 달콤한 아로마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회에 걸쳐서 연속적으로 증류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로우랜드 위스키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제품 | 오켄토션 아메리칸 오크 |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6만 ~ 8만원 |
2. 오켄토션 12년 (Auchentoshan 12 year old)
오켄토션 12년은 가장 널리알려진 싱글몰트 제품으로 3번의 증류를 거친 위스키원액을 오크통에 12년간 숙성하여 캐러맬과 토피의 향을 듬뿍 머금은 로우랜드 특유의 맛과 향을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국내 정식수입되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 오켄토션 12년 |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8만 ~ 12만원 |
3. 오켄토션 18년 (Auchentoshan 18 year old)
18년 숙성제품인 오켄토션 18년은 맥아의 깊은 골든컬러를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오큰토션만의 독특한 숙성방법을 사용하여 18년간 숙성시켜 구운 토스트와 같은 짙은 향을 내면서도 시트러스함이 느껴지는 복합적인 아로마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한정수량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구하기가 어려운 제품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제품입니다.
제품 | 오켄토션 아메리칸 오크 |
용량 | 700ml |
도수 | 43% |
가격 | 20만 ~ 24만원 |
4. 오켄토션 21년 (Auchentoshan 21 year old)
오켄토션의 최고급 제품인 21년은 버번위스키를 숙성시켰던 아메리칸 오크를 이용하여 숙성시킨후 나머지 일정기간동안 쉐리와인을 숙성시켰던 셰리 캐스크를 이용하여 셰리와인의 맛과 향이 배어들도록 숙성시킨 제품입니다. 버번오크통의 영향으로 크리미한 바닐라와 캐러맬향이 특징이며 쉐리오크 숙성으로 부드러운 허니와 플로랄햔 와인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라인업 최고의 명성에 맞는 제품입니다.
제품 | 오켄토션 21년 |
용량 | 700ml |
도수 | 43% |
가격 | 30만 ~ 40만원 |
5. 오켄토션 쓰리 우드 (,Auchentoshan Three Wood)
오켄토션 트리우드는 이름에서 의미하듯 세가지의 다른 캐스크를 사용하여 숙성시킨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버번위스키를 숙성시킨 아메리칸 오크통을 사용하여 숙성시킨후 숙성된 원액을 스페인의 올로로소 쉐리와인을 숙성시켰던 통으로 옮겨서 2차숙성시킵니다. 이렇게 2차적으로 숙성된 원액을 다시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캐스크로 옮겨서 숙성시킨뒤 출시하는 제품으로 와인특유의 블랙커런트와 오렌지향이 특징이며, 크리미한 버번캐스크의 향과 헤이즐넛의 맛이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위스키입니다.
제품 | 오켄토션 쓰리 우드 |
용량 | 700ml |
도수 | 43% |
가격 | 14만 ~ 18만원 |
6. 오켄토션 소비뇽블랑 (Auchentoshan Sauvinon Blanc)
독특한 시트러스와 애플의 향이 돋보이는 오켄토션 소비뇽블랑 제품은 화이트와인을 만드는 포도품종중의 하나인 소비뇽블랑의 이름을 딴 제품명을 보여줍니다. 소비뇽블랑 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를 사용하여 위스키원액을 숙성시켜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며 차갑게 마셨을때 더욱 맛과 향이 살아나는 특징으로 얼음과 함께 마시는 것을 마케팅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 오켄토션 소비뇽블랑 |
용량 | 700ml |
도수 | 47% |
가격 | 12만 ~ 14만원 |
오켄토션 칵테일 (Auchentoshan Cocktail)
오켄토션은 로우랜드 위스키로 비교적 깔끔한 맛과 향때문에 칵테일의 재료로서 많이 사용되며 제조사에서도 이를 마케팅포인트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칵테일 레시피는 에일을 첨가한 오켄토션 에일, 시트러스함이 일품인 오켄토션 사우어 그리고 분위기있게 마시는 오켄토션 맨해튼이 있으며 그외에도 칵테일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오켄토션 에일 : 오켄토션과 에일맥주를 1:3의 비율로 섞은후 레몬 조각이나 시럽으로 마무리한다.
- 오켄토션 사우어 : 오켄토션과 레몬 혹은 오렌지주스를 1:1의 비율로 섞은 후 설탕이나 달콤한 시럽을 첨가한다.
- 오켄토션 맨해튼 : 오켄토션 50ml에 베르무트 20ml 그리고 10ml의 비터스를 섞어서 전용잔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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