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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국내 판매순위 TOP10

by 디캔터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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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와인 수입액

와인수입액은 2017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을 기점으로 맥주의 수입액을 넘어서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맥주를 제치고 트렌드가 된 와인. 대부분의 와인은 해외에서 수입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국가의 와인이 가장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지 국내 와인판매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의 인기는 수입액으로 하는지 수입량으로 하는지에 따라 순위가 변동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연간 수입량으로 판매순위를 결정하였습니다. 

 

10위 - 독일 와인 (German Wine)

독일 국기독일 와인

유럽에서 서늘한 기후의 영향으로 산미와 상쾌한 맛이 특징인 독일와인이 1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서늘한 특징으로 청포도 재배에 용이하여 화이트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유명하며 특히 독일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중 품질이 샴페인과 같이 품질이 좋은 것을 젝트(Sekt)라고 부르며 상당히 인기가 좋습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독일 549,000ℓ 1% 2,939,000

 

 

9위 - 뉴질랜드 와인 (New Zealand Wine)

뉴질랜드 국기뉴질랜드 와인

맛이 풍부하고 산도가 강한 특징을 지닌 뉴질랜드 와인이 국내 수입량 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레드보다 화이트가 비교적 더 유명한 특징을 가진 뉴질랜드 와인은 늦은 생산해도 불구하고 좋은 포도품질로 인하여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입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와인입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뉴질랜드 828,000ℓ 2% 6,738,000

 

 

8위 -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 (South African Wine)

남아공 국기남아공 와인

복합적인 것이 특징인 남아공 와인이 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구대륙의 고전적인 스타일과 신대륙의 현대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남아공와인은 16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역사가 깊으며 새로운 품종과 기술로 개량을 거듭하여 유럽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은 와인입니다. 국내에서는 다른 신세계와인에 밀려 순위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남아프리카 공화국 954,000ℓ 2% 2,600,000

 

 

7위 - 아르헨티나 와인 (Argentina Wine)

아르헨티나 국기아르헨티나 와인

가격대비 높은 성능으로 사랑받는 아르헨티나 와인이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높은 고도에서 강한 일조량의 영향으로 당도높은 포도가 재배되며 이러한 포도로 재배되는 아르헨티나 와인은 향이 풍부하고 빈티지에 영향을 받지 않을정도로 일관된 품질을 보여줍니다. 국내에서는 지속적으로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국가의 와인입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아르헨티나 1,449,000ℓ 3% 7,291,000

 

 

6위 - 호주 와인 (Australian Wine)

호주 국기호주 와인

쉬라즈(Shiraz)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와인이 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호주와인은 호주와인만의 라벨 및 코르크 방식 그리고 포도산지에 따른 특성으로 신대륙 와인중 가장 큰 특징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를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호주 4,077,000ℓ 8% 19,498,000

 

 

5위 - 미국 와인 (American Wine)

미국 국기미국 와인병

세계4위의 와인생산국 신세계와인의 중심 미국와인이 국내수입인기순위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피노누아, 샤르도네, 소비뇽블랑 등 다양한 포도 품종을 모두 재배하고 있어 와인의 다양성이 매우 뛰어나며 진판델과 같은 특수품종와인도 생산하여 특이성까지 갖춘 무결점의 와인 생산국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미국와인은 국내 와인시장에서 갈수록 점유율이 오르고 있으며 가장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와인이기도 합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미국 5,499,000ℓ 10% 56,033,000

 

 

4위 - 프랑스 와인 (French Wine)

프랑스 국기에펠탑 와인

구세계와인의 선두주자 프랑스와인이 국내 와인 수입량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세계와인의 중심지답게 프랑스 와인은 상대적으로 고가의 와인이 많이 수입되고 있어서 와인 수입량으로는 4위이지만 와인 수입액으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입액과 수입량 모두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액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럭셔리 와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프랑스 7,056,000ℓ 13% 93,473,000

 

 

3위 - 이태리 와인 (Italian Wine)

이탈리아 국기이탈리아 와인

구세계와인의 양대산맥 이탈리아 와인이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레드와 화이트와인 모두 이탈리아만의 특색으로 레스토랑 및 라운지바등에서 인기가 많으며 특히 구세계와인임에도 프랑스 와인보다 다소 저렴한 경쟁력으로 더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이탈리아 7,479,000ℓ 14% 48,788,000

 

 

2위 - 스페인 와인 (Spanish Wine)

스페인 국기탱고 와인

정열의 나라 스페인 와인이 국내 와인 수입 랭킹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정열과 태양의 나라답게 스페인 와인은 진한 향과 강렬한 맛이 특징으로 강한 지중해 태양의 기운으로 포도향과 감칠맛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 청포도 품종을 이용한 스파클링와인이 유명하며 이를 까바(Cava)라고 부릅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스페인 10,197,000ℓ 19% 25,595,000

 

 

1위 - 칠레 와인 (Chile Wine)

칠레 와인

남미와인의 최강자 칠레와인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와인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칠레와인은 동서남북 사방이 막혀있는 고립된 칠레 특유의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필록세라와 같은 병충해가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된 포도를 이용 감미로운 향과 부드러운 맛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까베르네 쇼비뇽을 좋아하는 국내입맛에 맞는 와인이 주로 수입되고 있으며 또한 까르미네르와 같이 칠레의 독톡한 품종으로 만든 와인또한 인기가 높습니다. 극강의 가성비 칠레와인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 수입량(리터) 점유율 수입액(달러)
칠레 14,706,000ℓ 27% 58,550,000

 

*출처 - 관세청 수출입 통계자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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