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호 여행 맛집 매그놀리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오랜만의 가평나들이 여행에서 청평호를 둘러보고 낭만적인 시간을 가지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해봅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도로가 주변에 세련되 보이는 건물이 보여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1층에는 편의점과 식당가가 보이고 건물 맨 위에는 매그놀리아 Magnolia 라고 쓰여있는것이 보입니다.

 

2층에 올라가 보니 넓은 레스토랑 입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깥쪽에는 메뉴판이 진열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거대한 황금색 바틀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입구쪽에보니 거대한 황금색의 와인셀러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레드, 화이트와인, 샴페인까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빈티지별로 정리해 놓은 것으로 보아 상당히 관리를 잘하고 있는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와인셀라 외에도 위스키와 글래스 장식 그리고 수족관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보이는데 수족관에 해산물들이 가득한게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니 수산물 메뉴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여수산 활어회가 메뉴에 있어 신기해서 물어보니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가평에 낸 레스토랑이고 여수직송 활어를 공급해서 메뉴에 있다고 설명해 주십니다. 산지 직송 해산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니 상당히 호기심이 생기는 구성입니다.

 

다른 메뉴들을 살펴보니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등 전형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들이 보이고 코스구성도 보입니다. 이태리 레스토랑이니 코스로 먹어보기로 하고 스페셜 코스를 주문합니다.

 

주문을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방이 보여서 살펴봅니다.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할 수 있는 모습을 직접 볼수가 있어 흥미를 끌수 있으며 청결에 대한 신뢰도도 쌓이는 구조입니다.

 

스페셜코스의 첫번째 식전빵과 연어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와사비폼 소스와 훈제연어 그리고 아보카도가 곁들여지는 샐러드로서 상큼 고소하게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적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내는것을 느낍니다.

 

다음으로는 식욕을 당기는 노란빛의 호박스프가 나왔습니다. 스위트한 호박스프로 속을 데우면서 식전빵을 곁들이니 매우 즐거운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프에 이은 메뉴는 샐러드와 피클입니다. 메인이 나오기전에 샐러드와 피클로 입속을 깨끗하게 환기시키며 메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구성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메인요리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등심부위로 미디엄 조리를 요청한 모습입니다. 겉은 그릴로 바싹익고 속은 핑크색 생고기가 살아있는 매우 이상적인 미디움 스테이크입니다. 고급 천일염과 소스 야채들도 곁들여진 스테이크를 보니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이는 비주얼입니다.

 

스테이크를 잘라서 속살을 맛보니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집니다. 180g 의 무게로 상당히 고기량이 많게 느껴지는데다 야채까지 곁들이니 포만감이 불러옵니다. 즐겁게 대화를 하며 코스요리를 즐겨봅니다.

 

메인 스테이크를 마치고 후식으로 커피나 티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빵을 이용해서 입맛을 마무리해줍니다. 분위기 좋은 청평호 주변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하고 후식으로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까지 즐겨보니 제대로 놀러온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가평에 위치한 매그놀리아 레스토랑은 놀러가서 좋은 전망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상당히 좋을것 같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해산물을 먹으러 가봐야겠다고 생각해보며 즐거운 가평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