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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웃백 미아점 블랙라벨세트 콜키지로 와인과 함께 즐기기

by 디캔터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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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미아점은 롯데백화점 9층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매우 편하고 접근성이 좋아 아웃백 매장중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도착하여 입구를 보니 예상외로 한산한 모습이 마음의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엘레베이터 바로 앞에 입구가 자리잡고 있어서 편리합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블랙라벨 패밀리세트를 할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푸짐하게 즐길수 있는 블랙라벨 세트를 주문하고 스테이크는 채끝 달링포인트 스트립으로 선택, 파스타는 투움바, 수프는 모두 샐러드로 바꾸고 사이드로 감자에 치즈선택 에이드는 생과일주스로 변경해봅니다. 아웃백은 메뉴별 옵션에 따라 추가금을 내고 바꿀수 있으므로 다양하게 물어보고 선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추가적으로 어떠한 와인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쭈욱 살펴보니 아웃백에서 와인들은 마트가격의 4~5배정도의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가로 느껴지므로 주류전문블로거는 경제적으로 콜키지를 선택하기로 합니다.

 

세트의 첫번째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습니다.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로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것이 특징인 메뉴입니다. 끝나고 추가로 포장해갈수도 있으므로 너무 배부르지 않게 맛만 봅니다.

 

뒤이어 음료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망고주스와 딸기에이드를 맛보니 단맛이 느껴지는게 식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샐러드는 각기 다른 드레싱으로 비교하며 먹는재미를 느껴봅니다.

 

콜키지로 가져온 샴페인을 얼음통에 담아서 준비해주는 모습입니다. 샴페인까지 칠링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는 모습이 콜키지 비용 2만원이 아깝지 않게 느껴집니다. 샴페인은 요즘 핫한 골든블랑 로제 샴페인을 준비하였습니다.

 

샴페인을 세팅하자 스테이크, 백립, 감자튀김, 투움바 파스타까지 나왔습니다. 식탁을 꽉채우는 웅장한 비주얼이 보기만해도 포만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채끝 등심을 사용한 달링 포인트 스트랩 스테이크 입니다. 로즈마리와 양파, 방울토마토 그리고 새우가 같이 올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두툼한 스테이크의 비주얼 역시 아웃백에서만 느낄수 있는 비주얼입니다.

 

스테이크의 단면과 로제 샴페인은 페어링하여 사진을 남겨봅니다. 로제샴페인의 핑크빛깔과 스테이크의 단면의 색깔이 일체감을 이루고 식욕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입 썰어서 샴페인과 페어링을 해보니 로제샴페인의 산미와 약하게 느껴지는 탄닌이 스테이크의 감칠맛을 몇배나 끌어올려주고 샴페인의 탄산은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해줘서 언제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스테이크에 샴페인 페어링은 베스트 초이스인 것 같습니다.

 

샴페인을 마시다가 자세히 살펴보니 가운데 페가수스 로고가 핑크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완벽히 칠링이 되면 하얀색의 페가수스 로고가 핑크색으로 변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편리한 기능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방을 담아보니 오픈형 주방으로 신뢰감을 주는 모습입니다. 아웃백 미아점은 주차도 접근성도 인테리어 및 청결도도 좋아서 다른 매장보다 즐겁게 즐길수 있는곳 같습니다.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을 하러갑니다. 아웃백 미아점에서 즐기는 스테이크와 와인 정말로 힐링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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