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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무알콜 맥주 정보 및 트렌드

by 디캔터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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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맥주로 유명한 칭따오에서 무알콜맥주를 출시하였습니다.

칭따오 논알콜릭으로서 실제 알콜함량은 0.05% 이지만 국내주세법상 알콜농도 1%이하는 무알콜음료로 분리되기 때문에 주류에 해당되지가 않습니다. 칭따오 측에서는 칭따오 제조과정 그대로 맥주를 만든후에 알콜만 제거했다고 하니 맛이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 무알콜 맥주에서도 이렇게 맥주제조공정을 따르고 후에 알콜만을 제거하는 방법과 애초에 맥아와 홉을 쓰지 않고 보리향의 음료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무알콜맥주에서 대상을 휩쓴 독일무알콜맥주 클라우스 탈러도 위와같이 맥아와 홉을 통해 발효를 시킨후 마지막에 알콜을 제거한 공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칭따오 무알콜의 맛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그렇다면 완전 0% 의 맥주맛 음료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하이트 제로가 있습니다. 하이트제로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러한 무알콜음료에 대한 시장을 세계적으로도 증가추세에 있고 근래들어서 웰빙, 다이어트, 종교적인 이유에서 더욱더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치킨, 피자같은 맥주와 함께하면 좋은 음식에 술을 마실수 없는 상황 같은 경우엔 무알콜을 찾곤 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무알콜맥주는 독일 라거맥주로 유명한 벡스의 무알콜시리즈 벡스블루입니다.

벡스블루 또한 진한 라거의 공법에서 알콜만을 제거한 무알콜 맥주로서 알콜은 0.05%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벡스의 맛을 아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하는 무알콜 맥주일거라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벡스를 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섞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스키를 무알콜맥주에 섞어 먹으면 맥주와 똑같은 알콜농도가 만들어져 마시기 쉽고 무알콜 맥주의 향과 위스키의 향이 각각 어우려져 꽤나 어울립니다. 애초부터 맥주에 위스키를 섞으면 되지 않겠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그건 도수가 너무 쎄져서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이상 칭따오 무알콜맥주 출시에 따라서 무알콜 맥주 종류와 먹는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음주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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