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무트 종류, 맛, 가격, 먹는법

베르무트는 주정강화와인이라고도 불리며, 18세기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와인에서 파생된 술의 한 종류입니다. 

 

 베르무트는 와인베이스에 쑥, 생강, 창포, 시나몬스틱 등 여러가지 향료나 약초를 넣어서 만들었기에 상당히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고 또한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상들의 술로서 칵테일의 재료로서 많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포도품종과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서 크게 스위트, 드라이, 블랑 세가지의 베르무트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중 드라이 베르무트가 칵테일의 재료로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베르무트는 칵테일의 재료로서 여러가지 칵테일 레시피가 있으며 그중 발렌티안 칵테일은 유명한 베르무트 베이스 칵테일로서 와인잔에 시트러스한 오렌지나 라임으로 가니쉬를 하고 즐기는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또한 베르무트는 유명한 칵테일인 마니티의 필수 재료이기도 한데요. 마티니는 영화 007에서 주인공 제임스본드가 자주찾는 칵테일로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베르무트 제품으로는 칵테일 이름 그대로 마니티사의 베르무트 제품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정강화제품인 만큼 와인보다는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품	마티니 베르무트
용량	750ml
도수	16~18%
가격	2만 ~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