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서울 창포원 공원 겨울풍경

by 디캔터 2020. 12. 12.
반응형

서울에 조성된 도봉산역 부근에 서울 창포원에 겨울산책을 나가보기로 합니다.

 

 

 

서울 창포원 정문의 모습입니다. 메인 건물에 창포원이라고 간판이 있으며 북카페가 보입니다. 겨울철이라 미세먼지 없이 높고 푸른하늘이 인상적입니다.

 

 

 

창포원 입구는 도봉산역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며, 멀리서 보면 도봉산역 출구와 창포원의 입구가 이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창포원의 전경을 담아봅니다. 여유롭게 쉬거나 산책 그리고 대화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따뜻한 햇볕이 내려쬐어 더욱 맑아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거진 갈대숲을 찍어봅니다. 아이들키보다도 높은 갈대숲은 보기에도 좋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듯 합니다.

 

 

 

조금 안쪽으로 산책하니 작은 연못이 보이고 다리가 놓아져 있습니다. 공원과 중앙에 연못 그리고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리지는 다리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다리에 올라가서 풍경을 찍어봅니다. 사람들이 다리 난간에 걸터서 물속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연못에서 물고기가 떼를 지어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손으로 건져도 그냥 떠질듯한게 많은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이렇게 많으니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멍때리고 지켜보고 있으니, 대왕 잉어가 출현을 합니다. 색깔도 알록달록한 비단잉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지켜보게 됩니다. 역시 사람이나 물고기나 튀고봐야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다리가 끝날때쯤엔 연못에 갈대들이 수북히 자라있고 늪지대와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리가 끝나고 조그마한 공터에 앉아쉴 벤치가 보입니다. 벤치에 앉아 쉬면서 풍경들을 감상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합니다. 서울창포원은 동북쪽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접근성이 좋고 여유가 있는 공원인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