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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양재역 제주돈풍 돼지껍데기 맛집

by 디캔터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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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주변은 맛있는 고기집이 많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임차 많이 다녀서 한번쯤은 다 가봤지만 못가본 제주돈풍이라는 가게가 눈에 들어옵니다.

조그마한 사이즈의 가게인데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야외로도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바깥의 배너를 살펴보니 100% 제주돼지라고 합니다. 제주돼지에 주류도 제주한라산, 에일, 막걸리가 있는데 매우 호기심을 끕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돼지고기를 목살부터 오겹살, 갈비에 이르기까지 부위별로 판매하고 사이드롤 껍데기, 소세지, 쥐포 등 다양한 메뉴가 눈에 뜁니다. 가장 기본적인 생근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려봅니다.

 

주문을 하고 화로를 보니 연탄불입니다. 상당히 맛있는 고기가 될것 같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고기를 직접 초벌구이를 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겉표면을 바싹 익혀서 육즙을 가두고 가위로 자를필요가 없는 매우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알맞게 익은 고기를 순수하게 사진을 찍고 맛을 봅니다. 뒷고기와 앞에 포커스를 맞춰보니 색다른 구도가 되었습니다. 맛을보니 지방기가 많이 느껴지는게 제주돼지가 맞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돼지고기를 파채와 마늘에 곁들여서 먹어봅니다. 제주돼지는 지방끼가 많아서 역시 야채를 곁들여야 훨씬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요번에는 쌈시리즈로 쌈무와 상추에 고기를 싸서 먹어봅니다. 역시 지방많은 고기는 야채에 싸서 먹어야 제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돼지세트를 어느새 먹어버리고 추가로 껍데기를 주문합니다. 껍데기도 역시 초벌구이가 되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껍데기를 알맞게 잘 뒤집어가며 구워봅닌다.

 

알맞게 잘익은 껍데기를 콩가루에 찍어서 맛을봅니다. 와 양념껍데기 정말로 맛있습니다. 껍데기는 보통 질기고 맛이 벌로없어서 씹는맛이 안좋을때가 많은데 이거 껍데기 양념 정말로 맛있습니다.

 

껍데기가 너무 맛있어서 집어먹는줄도 모르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추가로 주문을 할까하다가 맛을 충분히 보았으니 다음에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나갑니다.

 

제주돈풍 껍데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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