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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남역 진대감 차돌삼합과 삼겹살

by 디캔터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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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부근에서 약속이 있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시선을 잡아끄는 간판이 보입니다. 호기심이 생겨 자세히 살펴보니 1++한우에 키조개관자 그리고 버섯의 삼합세트입니다. 차돌삼합에 이끌려 가게안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한우 차돌박이와 삼합 그리고 꽃등심, 김일도 삼겹살이 있습니다. 차돌삼합에 이끌려서 왔기때문에 차돌삼합을 주문합니다.

 

조금 기다리니 세팅을 해주십니다. 갖가지 반찬들이 상당히 입맛을 돋구는 비주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차돌삼합의 모습입니다. 3인분을 주문했는데 정말로 양이 적은것 같습니다 흑흑 이게 69000원이라고 생각하니 뒷목이 아파옵니다.

 

하지만 이미 주문한거 미련을 가지지 않고 맛있게 먹기로 합니다. 

 

다행이도 조리는 서빙하시는 분께서 직접 해주시기 때문에 술먹는데 집중을 할수가 있습니다.

 

즐겁게 건배를하고 차돌삼합을 즐겨봅니다. 흐음... 생각보다 뛰어나게 맛있지 않습니다.

 

삼합으로 먹는데 별로 느낌이 안와서 차돌박이에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줄 백김치와 조합하여 먹어봅니다. 약간의 소금간이 더해지니 괜찮은 느낌입니다.

 

삼합중 키조개 관자만을 소금장에 찍어서 맛을 봅니다. 맛이 없습니다. 차돌박이 삼합 3인분은 5점 집어먹으면 끝나버립니다. 

 

차돌박이의 가성비에 충격을 먹고 흥을 유지하기위하여 삼겹살로 주문을 합니다.

 

삼겹살에 어울리는 소주로 주종을 바꿔서 건배를 하고 다시 즐겨봅니다.

 

삼겹살을 구워서 아주머니께서 가운데 올려주시고 편하게 집어서 먹습니다. 삼겹살의 맛은 차돌의 충격때문인지 그냥 그렇습니다.

 

삼겹살도 삼합형식으로 김치와 버섯을 함께 즐겨봅니다. 차돌삼합보다 삼겹살 삼합이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차돌삼합과 삼겹살을 말끔히 비우고 자리를 마무리합니다. 진대감 체인점이라서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강남점 차돌삼합은 충격이 아직도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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