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부 위스키는 일본 사이타마현 치치부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만들어내는 제패니즈 위스키 제품으로 2004년 창립자 이치로에 의해 설립된 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중 하나인 치치부 증류소는 소량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매년 생산해내고 있어 그 전통과 희소성이 오히려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유욕을 자극시키는 셀링포인트가 되어 인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위스키 증류소 중 가장 작은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치치부 위스키의 종류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치부 10년 - Chichibu The First Ten
치치부 증류소에서 소량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원액을 퍼스트필 버번캐스크와 일본을 대표하는 미즈나라 캐스크 그리고 쉐리와인을 숙성시킬 때 사용했던 쉐리 캐스크를 이용하여 숙성시킨 뒤 블렌딩하여 바닐라와 풍부한 과실향 그리고 약간의 피티함까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제품. 치치부를 대표하는 10년 숙성 싱글몰트 재패니즈 위스키 제품이며 5,000병 한정생산으로 가격이 점점 오르는 것이 특징
제품 | 용량 | 도수 | 가격 |
치치부 10년 | 700ml | 50.5% | 200만원 이상 |
치치부 6년 싱글캐스크
치치부의 싱글몰트 원액을 스페인의 혹스헤드 셰리 캐스크를 이용하여 6년간 숙성시켜 셰리와인의 풍부한 과실향과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제품. 한개의 오크통에 담긴 제품만을 그대로 담아낸 싱글캐스크 제품으로 마니아들의 소장품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물을타서 도수를 낮추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담은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더욱 진한 셰리캐스크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는 것이 특징
제품 | 용량 | 도수 | 가격 |
치치부 6년 | 700ml | 63.1% | 100만원 이상 |
치치부 레드와인캐스크 2023
치치부 증류소의 싱글몰트 원액을 레드와인을 숙성시킬 때 사용했던 오크캐스크를 이용하여 숙성시켜 레드와인의 진한 빛깔과 여러가지 아로마가 숙성과정중에 위스키 원액으로 스며들어 복합적인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인 제품. 11,800병 한정 생산 제품으로 다양한 국가의 레드와인 캐스크를 이용하므로 제품별로 조금씩 색다른 풍미를 전해주는것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제품 | 용량 | 도수 | 가격 |
치치부 레드와인캐스크 2023 | 700ml | 50.5% | 50만원 이상 |
치치부 파리 에디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위스키 라이브를 위하여 만들어낸 한정판 제품으로 대회마다 다양한 캐스크를 이용한 숙성과 한정생산 방식의 변경으로 수집가들의 욕구를 자극시키는 것이 특징
- 2021에디션 - 치치부 증류소의 싱글몰트 원액을 5가지의 다른 캐스크(버번, 포트, 버진오크, 레드와인, 치비다루)를 이용하여 7년간 숙성시켜 블렌딩한 제품으로 복합미 넘치는 조화로움이 인상적
- 2023에디션 - 치치부 증류소의 싱글몰트 원액을 5가지의 다른 캐스크(버번, 혹스헤드, 치비다루 등)를 이용하여 7년간 숙성시켜 블렌딩한 제품으로 풍부한 과실향과 약간의 피티함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맛과 향이 특징
제품 | 용량 | 도수 | 가격 |
치치부 파리에디션 2021 | 700ml | 53.5% | 120만원 이상 |
치치부 파리에디션 2023 | 700ml | 49.5% | 80만원 이상 |
치치부 피티드
치치부의 피트처리 에디션 제품들로 피트처리에 의한 몰트를 이용함으로 강렬한 피티함(이탄향)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코틀랜드 100% 피트를 이용하는 피트처리된 일본 위스키 제품으로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지닌 제품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018 에디션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피트를 이용하여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 원액을 9년동안 숙성하여 알코올 도수를 조정하지 않고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
- 2022 에디션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피트를 이용하여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 원액을 버번캐스크와 셰리캐스크를 이용하여 스몰배치 형식으로 숙성시켜 병입하여 내놓은 제품
제품 | 용량 | 도수 | 가격 |
치치부 더 피티드 2018 | 700ml | 55.5% | 80만원 이상 |
치치부 더 피티드 2022 | 700ml | 53.5% | 50만원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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