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휘틀리닐 드라이진 종류 및 가격

by 디캔터 2023. 10. 23.
반응형

휘틀리닐 (Whitley Neill)은 세계적인 진(GIN) 제품으로 1762년 창업 이래 현재 까지 8대째 가업으로 사업을 이어온 전통적인 브랜드이며, 가문만의 독창적인 수작업 (Handcraft)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휘틀리닐 역사 - The history of the WHITLEY NEILL

(좌)휘틀리 닐 (우)조니 닐

 

휘틀리닐은 1762년 창업자 휘틀리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진 제품이며, 핸드크래프트 진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된 특징이 있는 제품입니다. 가문만의 제조비법은 대를 이어 전해져 내려오며 현제 8대인 조니 닐에 의해 운영중인 역사가 깊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정통 진제품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휘틀리 닐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과정에서 9가지의 독특한 원료 보태니컬(Botanicals)을 사용하여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것으로 이는 주니퍼베리외에도 바오밥나무,  구스베리 등 닐 가문만의 독특한 비법이 만들어낸 특징으로 8대인 조니 닐에 의해 계승되고 더욱 발전되어 전세계적인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인기가 높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휘틀리닐 보태니컬 - Nine of the botanicals

휘틀리닐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9가지의 고품질 보태니컬은 재료별 독특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재료들이며 각 원산지를 정확하게 지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 특유의 맛과 향을 유지시켜 나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잇습니다. 제품 정체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료들로 다른 진제품과 공통된 내용도 있지만 상당히 특이한 재료들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좌)주니퍼베리 (중)코리앤더 (우)구즈베리

진 제품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첨가물들로 필수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니퍼베리는 태양의 나라라 불리는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마케도니아 산 원료를 사용하며, 케이프구즈베리는 남아프라카의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제품을 사용하여 달콤하면서도 시트러스한 여운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주니퍼베리 (Juniper Berries) : 북 마케도니아산 원료로 진 특유의 맛과 향을 나타내는 결정적인 보태니컬
  • 고수 (Coriander) : 청량함을 느끼게 해주는 식물로 잎과 씨앗을 사용, 동유럽의 평야지대에서 재배된 원료를 사용하여 특유의 고수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게해주는 보태니컬
  • 케이프구즈베리 (Cape Gooseberry) : 골든베리라고도 알려진 황금빛의 베리류 식물로 보라색 주니퍼베리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온화한 느낌을 전해주는 재료, 남아프리카산으로 시트러스한 여운을 진하게 남겨주는것이 특징

 

(좌)오렌지 껍질 (중)레몬 껍질 (우)계피

진 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들로 상큼함과 특유의 씁쓸한 맛을 내어주는 원료들이며 필수적인 보태니칼이라고 할 수 있는 원료들이기도 합니다.

  • 오렌지 필 (Orange Peel) :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스페인산 오렌지를 사용하였으며, 당도가 높아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전해주는 원료
  • 레몬 필 (Lemon Pell) : 지중해 연안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은 스페인산 레몬을 사용하여 껍질을 얇게 벗겨 그 맛과 향을 입히는 원료로 오렌지와 함께 명품 스페인산을 사용한 것이 특징
  • 계피 (Cassia Bark) : 10년 이상 자란 인도네시아산 계피를 사용하여 시나몬보다 더욱 씁쓸하면서도 전통적인 맛과 향을 내는 원료

 

(좌)바오밥나무 열매 (중)안젤리카 (우)오리스

휘틀리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료로 수제진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정체성을 가진 재료라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바오밥나무 열매를 가루로 내어 부드러운 질감을 선사하고 안젤리카와 오리스의 뿌리를 말려 사용하여 그 독특한 맛과 향을 입혀 휘틀리닐 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도록 만들어주는 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바오밥가루 (Baobab Powder) :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서 자라는 바오밥나무의 열매를 말려 가루내어 사용하는 것으로 특유의 크리미한 질감과 함께 독특한 맛과 향으로 제품의 특성을 갖도록 해주는 핵심원료
  • 안젤리카 뿌리 (Angelica Root) : 천사의 오일이라고도 불리는 안젤리카의 뿌리를 말려 사용하는 원료로 매우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드라이한 피니시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특징 내륙의 농축된 듯한 진한 불가리아산을 쓰는 것이 특징
  • 오리스 뿌리 (Orris Root) : 모로코의 오리스 뿌리를 말려 사용하여 날카로우면서도 스파이시한 느낌을 전해주는 휘틀리닐의 독특한 캐릭터를 나타내주는 핵심원료

 

휘틀리닐 종류 및 가격 - Whitley Neill Products

휘틀리 닐의 원산지는 영국으로 런던 드라이 진이라는 독자적인 종류가 존재할 정도로 상당히 드라이한 타입의 진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재료의 맛과 향을 입힌 플레버 제품들이 있습니다. 

 

런던 드라이진 스타일 - London Dry Gin 

(좌)코너셔스 컷 (중)오리지널 (우)디스틸러스 컷

휘틀리닐의 가장 기본적인 런던드라이진 스타일의 제품라인업으로 검은색병의 오리지널 제품 외 증류소 마스터와 관리자의 닐 가문 독특한 제조법으로 탄생시킨 코너셔스 컷 제품과 디스틸러스 컷 에디션이 존재합니다. 매우 클래식한 런던드라이진 스타일을 보여주며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군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제품 런던드라이진 오리지널 코너셔스 컷 디스틸러스 컷
용량 700ml 700ml 700ml
도수 43% 47% 43%
가격 4만 ~ 6만원 - -

 

 

플레버 스타일 - Flavored

(좌)알로에 오이 (중)블랙베리 (우)파르마 바이올렛

 

(좌)라즈베리 (중)블러드 오렌지 (우)핑크 그레이프후룻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진 제품인만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여러종류의 과실 및 재료를 사용한 플레버 제품들이 있으며 각 제품을 다나내는 색깔로 병디자인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제품 중 국내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플레버 제품들이며 용량과 가격대는 오리지널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