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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떼땅져 종류 및 가격

by 디캔터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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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땅져 (Taittinger)는 프랑스 와인생산지 가문의 이름으로 여러 제품을 생산하지만 특히, 샴페인 네이밍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일리쉬한 샴페인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메이저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를 통하여 수입 유통되어 거대한 공급망에 힘입어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떼땅져는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 샴페인하우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1932년 삐에르 떼땅져 (Pierre Taittinger)에 의해서 설립된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품입니다. 현재 3대째 대를 이어서 샴페인 하우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역사는 비교적 길지 않지만 세련된 샴페인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떼땅져 하우스는 렝스산 어귀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네딕트 수도사들이 사용하던 곳으로 매우 전통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외관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곳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샴페인을 만들어내는 상당히 독특한 이미지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떼땅져의 특징은 샹파뉴지역의 무려 35개 이상의 각기 다른 크뤼 포도밭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렌딩하여 대량생산으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다양한 크뤼의 포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수량을 생산해낼 수 있으며 흉작에도 걱정없이 일정한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떼땅져 샴페인 종류 및 가격 - Taittinger Champagne

 

 

1. 떼땅져 리저브 브뤼 - Taittinger Reserve Brut

떼땅져 샴페인 라인업중 가장 널리 알려진 리저브 브뤼 제품입니다.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뫼니에 포도품종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풍부한 꽃향과 과실향이 어우러지면서 시트러스한 느낌을 가져다 주기에 식전주로도 자주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입문용 샴페인 제품으로 유명해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품 떼땅져 리저브 브뤼
용량 750ml
도수 12.5%
가격 6만~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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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떼땅져 녹턴 - Taittinger Nocturne

(좌)시티라이트 (우)로제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테마로 제작된 떼땅져 녹턴 시티 라이트 제품입니다. 유명한 와인만화 신의물방울에서 이 녹턴 제품이 나와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으며, 달콤한 과실향과 함께 탄산의 상쾌함으로 식전주 외에도 육류와 함께 먹을때도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품 떼땅져 녹턴 시티 라이트
용량 750ml
도수 12.5%
가격 9만~10만원

 

 

3. 떼땅져 꽁뜨 -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좌)블랑드블랑 (우)로제

떼땅져 샴페인의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포도작황이 좋은해에만 생산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포도밭중에 가장 좋은 그랑크뤼 (Grand Cru)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빈티지 제품군으로 높은 가격대가 특징입니다. 청포도 품종인 샤르도네를 사용하여 만든 블랑 드 블랑 제품과 피노누아를 사용한 로제 제품군이 있습니다.

제품 떼땅져 꽁뜨 드 샹파뉴
용량 750ml
도수 12.5%
가격 35만원 이상

 

 

4. 떼땅져 레폴리 - Taittinger Les Folies de la Marquetterie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케트리 제품은 줄여서 레폴리라고도 불리우며, 샹파뉴 드 라 마케트리 샤또의 레폴리 밭에서만 수확한 포도를 발효시켜 만드는 샴페인 제품입니다. 피노누아와 샤르도네의 혼합으로 이루어지며 매력적인 산미로 해산물과의 궁합이 특히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품 떼땅져 레폴리
용량 750ml
도수 12.5%
가격 10만원 이상

 

 

5. 떼땅져 기타 라인업 - Taittinger Prelude, Prestage, Demi Sec 

(좌)드미섹 (중)프렐류드 (우)프레스티지

떼땅져는 매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형 수입사인 하이트진로의 유통망에 힘입어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 드미섹 - 리터당 설탕농도가 35g 이상으로 매우 달콤한 맛이 특징인 제품, 샴페인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얼음과 같이 먹는것이 유명하다.
  • 프렐류드 - 샤르도네와 피노누아를 정확히 반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 그랑크뤼의 포도를 사용하였으나 논빈티지 제품으로 출시하여 가격대가 빈티지 제품군해 비하여 낮은것이 특징.
  • 프레스티지 - 피노누아를 사용한 로제 제품으로 숙성기간이 길고 고급형의 로제제품. 다양한 크뤼의 포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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