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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조옥당 - 약수역 족발, 보쌈, 전 잘하는 집

by 디캔터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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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부근은 참으로 맛집이 많은 곳입니다. 역주변으로 주거공간도 많이 있으며 3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으로서 이용객도 많은 편입니다. 오늘은 약수역에서 약속을 잡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족발,보쌈으로 유명한 조옥당에서 한잔하기로 합니다.

 

가게 외부 모습입니다. 발코니 같은 바깥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며 나무로 만든 가게에 여러화분을 놓아 토속적으로 꾸며놨습니다.

 

입구에는 수많은 포스트잇에 방명록이 적혀있습니다. 잘떨어지는 포스트잇의 특성과 남아있는 갯수를 생각해볼때 손님이 꽤나 많이 오는곳으로 예측할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봅니다. 족발과 보쌈을 반반스타일로 매운맛으로 마늘,냉채등 다양한 조합으로 시킬수가 있으며 명란, 물만두, 명태회무침, 쭈꾸미, 해파리, 메밀전병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가 보입니다.

 

불보쌈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여러 사이드 메뉴와 조그마한 술한병이 나옵니다. 조그마한 호리병에 담겨있는 술은 서비스로서 조옥주라고 불립니다.

 

조옥주를 우선 사이좋게 한잔씩 따라마십니다. 조옥주는 복숭아향이 나는 술로서 전통적인 호리병에 따라마시니 무척이나 이채롭습니다.

 

또한 보쌈,족발류 주문을하면 만두국 스타일의 국물이 나오는데 아까 사이드로 나온 날계란을 넣으면 더욱 고소한맛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기다리니 불보쌈이 나왔습니다. 불보쌈은 맵기를 조절할수 있으며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있습니다. 맵기를 잘모르시면 1단계부터를 추천드립니다. 1단계 맵기의 맛은 누구나 즐겁게 즐길수 있는 스윗한 매운맛입니다.

 

보쌈을 고기맛을 순수하게 느껴봅니다. 불보쌈이라 고기향을 온전히 느끼기는 어렵지만 잡내없이 잘만들었습니다.

 

깻잎과 상추에 명란마요 소스를 얹어 맛을 봅니다. 각각의 맛이 있지만 깻잎의 고소함이 불보쌈과 어울려서 더욱 고소한맛이 강조됩니다. 쭈꾸미에 왜 깻잎을 싸먹는지 알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준 조옥주는 소주에 타서 먹어도 일품입니다. 은은하게 나는 복숭아 향에 소주가 첨가되니 향만 남고 알콜도수가 높아져 과일소주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쌈채소와 명란, 마요, 김치, 쌈장, 소스 등은 셀프바에서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합니다.

 

기본반찬들을 다시 리필하고 불보쌈을 즐겨봅니다. 불보쌈 중간중간 먹는 고깃국물이 아주 일품입니다.

 

즐겁게 불보쌈을 즐기고 계산대 옆의 아이스크림을 즐깁니다. 불보쌈을 먹은후 맛보는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천상의 맛을 자아냅니다.

 

계산을 마치고 바깥에서 보니 복고풍으로 브라운관TV에서 옛날 방송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인테리어부터 술 그리고 소품까지 토속적인 분위기에서 맛있는 보쌈, 족발을 즐길수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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