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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신여대 사람많은 횟집 바다회수산

by 디캔터 202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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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하는 성신여대역 근처 성북구청교차로에 방문하니 즐겨찾던 술사와 횟집이 사라졌습니다. 콜키지프리로 야장을 즐기며 회를 즐길수 있는 좋은 횟집이 사라지다니 절망과 함께 수소문을 하니 바로앞에 돈암동일하이빌 상가로 이사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보니 하필 여름휴가라 문을 닫았습니다.

여기에서 성신여대 콜키지프리 대동원회시장이 궁금하다면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2023.06.07 - [맛집] - 성신여대 대동원회시장 콜키지프리 포장마차 횟집

 

성신여대 대동원회시장 콜키지프리 포장마차 횟집

성신여대근처를 걸어가다 성북구청앞 교차로에서 포장마차처럼 테이블이 도로위에 깔려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직장인들 근처 여대생들 그리고 가족단위 까지 다양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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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주변의 횟집을 찾아보다 바다회수산 간판을 달고있는 횟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횟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족관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 가까이서 수족관을 살펴봅니다.

 

수족관을 보니 도미, 농어, 광어 등 횟감이 가득 들어차 있으며 다양한 해산물도 가득 담겨있는 것을 보니 회전율이 좋은 횟집이라는 것이 바로 와닿아 오늘은 회를 먹기로 했으니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가게안은 사람들이 가득 들어차있는 모습으로 성신여대 번화가에서 조금은 떨어진 시장골목에 위치한 횟집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니 여러가지 횟감중 여름에 어울리는 농어와 산낙지를 주문하기로 하고 기다려봅니다. 주류에서 특이한 점은 병맥주보다 생맥주가 저렴하여 인기가 많겠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바로 밑반찬 스끼다시를 세팅해주시는데 종류를 보니 오이냉국, 삶은콩, 번데기, 락교, 마카로니, 묵은지, 메추리알의 조합이며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회가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적당한 양으로 가볍게 한잔 즐기면서 메인메뉴를 기다려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낙지가 먼저 나왔습니다. 살아있는 낙지가 꾸물꾸물대고 밑에는 샐러드가 세팅되어 있는 낙지로 맛을 보니 고소함이 느껴지는게 역시 더운 여름에는 스테미나를 채워주는 낙지가 최고의 보양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뒤를 이어 나온 농어를 살펴보니 돌판위에 물기가 없게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이 회를 차갑게도 유지시켜 주고 무척 좋게 보이며 등살과 뱃살을 가지런히 썰어놓아 부위에 따라 맛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보입니다.

 

여름에 물오른 농어를 그냥 간장만 찍어서 먹어보니 상당히 지방끼가 많아 고소하게 느껴지며 상추에 쌈을 싸서 마늘과 쌈장도 곁들여보니 생선살의 탄력이 그대로 느껴지며 아삭거리는 야채의 식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농어를 이번에는 묵은지에 올려서 쌈장도 찍어보고 무순도 넣어보고 여러가지 조합을 통해 최고의 맛을 찾아봅니다. 역시 농어의 고소함이 묵은지의 새콤함과 어우러지며 최고의 맛을 나타내고 있어 상당히 기분좋은 술자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맛있게 농어를 즐기고 마무리 매운탕의 시간 충분히 끓여서 맛을보니 시원한 국물맛이 해장을 도와주며 술을깨려 매운탕을 시켰다가 오히려 술을 더먹게 만드는 마법을 발휘하게 됩니다. 가격도 7천원으로 나쁘지 않고 양도 많고 국물맛도 좋고 술자리하기에 최고의 장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성신여대 돈암제일시장 입구에 위치한 바다회수산은 대동원회시장을 찾다가 발견한 사람많은 횟집이었으며 야장도 가능하여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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