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위스키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요즘 교토에서 생산되는 위스키가 국내 시장에 많이 보여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옛수도인 교토를 대표하는 위스키는 과연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토 미야코 증류소

교토위스키를 생산하는 미야코 증류소는 교토에 최초로 설립된 위스키 생산 증류소로 교토 단바초 고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원에 자리잡은 증류소의 특징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기후적 특석이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최적의 환경을 갖춰 교토위스키 만의 특성을 가지게 되는 주요 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토 미야코 증류소에는 목이 긴 롱로우즈 스트레이트 헤드 타입의 증류기와 목 가운데가 볼록한 벌지 형태의 2가지 증류기를 갖추고 있어 같은 원액을 증류하더라도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증류액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토위스키는 이러한 2가지 증류기에서 얻어낸 독특한 캐릭터의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며 교토 단바초 고원의 기후와 어우러져 교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니시진오리

니시진오리(西陣織)는 서녁서(西), 진칠 진(陳), 짤 직(織)의 일본 한자 훈독으로 일본의 전통적인 직조 기술을 뜻하며 전통적으로 일본 교토에서 발달하여 매우 섬세하고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비단 등에 적용되는 직조기술을 뜻합니다. 영어로는 Nishijin-Ori 로 표기하며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나 액세서리를 제조하는데 사용되어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명칭이기도 합니다.
교토위스키는 일본 교토에서 생산되는 정체성을 살리기위해 병마다 니시진오리를 이용한 라벨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는 위스키 병을 몸통으로 하고 기모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활용함으로서 일본 전통위스키의 이미지를 가져감과 동시에 수제생산의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마케팅요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토위스키 종류 및 가격
교토 위스키 아카오비

교토위스키 아카오비는 일본어로 빨간색을 뜻하는 아카(赤)와 띠를 의미하는 오비(帯)의 조합으로 빨간색의 니시진오리를 활용하여 띠형태의 라벨을 만든것이 특징입니다. 교토 미야코 증류소가 자랑하는 단식 증류기를 이용하여 얻어진 몰트 원액과 그레인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들어낸 재패니즈 블렌딩 위스키로 증류 위스키 원액을 버번위스키를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이용하여 다시 숙성시켜 풍부한 바닐리향과 함께 매우 달콤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토 위스키 쿠로오비

교토위스키 쿠로오비는 일본어로 검은색을 뜻하는 쿠로(黒)를 이용한 제품명으로 검은색의 니시진오리를 적용한 제품이며 아카오비와 같이 몰트와 그레인원액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재패니즈 위스키 입니다. 차이점은 숙성하는 캐스크를 재사용 버번캐스크와 버진 아메리칸오크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며 이러한 숙성원액의 차이는 바닐라향을 기본으로 좀더 섬세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토 위스키 무라사키오비

교토 위스키 무라사키오비는 일본어로 보라색을 뜻하는 무라사키(紫)를 이용한 제품명이며 신비한 보라색빛이 나는 패브릭을 활용한 니시진오리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제품입니다. 몰트위스키만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제품으로 몰트 특유의 풍부한 곡물향을 느낄 수 있으며 버번위스키를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활용하여 증류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켜 몰트아로마와 바닐라 그리고 다양한 과실향이 균형잡힌 위스키의 맛과 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 제품 | 교토위스키 아카오비 | 교토위스키 쿠로오비 | 교토위스키 무라사키오비 |
| 용량 | 700ml | 700ml | 700ml |
| 도수 | 40% | 46% | 43% |
| 가격 | 10만~12만원 | 14~16만원 | 20만~22만원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내 수입쌀 국가순위 (3) | 2025.06.12 |
|---|---|
| 메밀과 모밀의 차이 및 수입국가순위 (1) | 2025.06.05 |
| 글렌스택 위스키는 왜 저렴한가 (0) | 2025.05.29 |
| 클라세 아줄 추성훈 데킬라 (0) | 2025.05.28 |
| 에비스 맥주 리뷰 (1) | 2025.05.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