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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더골프쇼 양재 aT센터 방문 후기

by 디캔터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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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6회 더골프쇼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떠한 마켓과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현장에 가보기로 합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고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 현장은 3천원이라는 것을 안내받게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야마하의 부스가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야마하의 여러 골프채를 시타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으며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우드까지 연습스윙을 하면 망이 제법 길게 쳐져 있기 때문에 탄도도 보이고 샷트레이서로 비거리, 볼스피드, 백스핀 등 다양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채를 고르기에 무척 좋아보이고 있습니다.

 

입구의 야마하를 지나 안쪽으로 바라보니 길게 부스가 자리잡고 있고 다양한 업체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골프행사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골프그립 판매하는 부스가 보이고 옆으로는 THE OPEN 대회 공식위스키 로크로몬드 부스 그리고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네이처스패밀리가 보입니다. 골프에 관련된 품목이 참으로 다양하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니 다양한 골프의류와 골프공, 장갑 등 용품을 파는 매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골라보는 손님들이 득템을 하려고 비교해보는 모습이 일반 골프패션타운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곳저곳 매대를 돌아다니면서 관람객들의 연령대와 성별을 살펴보니 대체로 40~50대 이후의 나이가 있으신 손님들이 주를 이루는 행사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래도 골프가 시간과 여유가 있어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보니 연령대가 높은 것은 어쩔수가 없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골프가방에서부터 신발, 보스턴백, 우비, 모자 등 골프와 관련된 아이템들이 보면 볼수록 다양한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온라인 마켓이 비교하기 좋고 싸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골프행사에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하고 의외의 아이템을 쓸어담는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저곳 부스를 돌아다니다보면 흥겨운 음악소리와 함께 장타대회나 프로레슨 등의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것을 알려주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방문하여 다양한 행사들을 즐겨보게 됩니다. 일반인 장타대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스윙폼은 어떻고 얼마나 비거리가 나오는지 보는것도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장타대회가 끝나고 옆의 더라운드 부스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 바라보니 프로님께서 관람객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방송으로도 유명한 신나송프로님께서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시다니 너무나 좋은 기회라 응모를 하고 줄을서게 되며 더골프쇼에서 가장 큰 수확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프로님의 퍼팅레슨을 기억하며 옆의 기적의 퍼팅 연습 부스에 가서 테스트를 해봅니다. 역시 레슨직후라 그런지 퍼팅이 잘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이 느낌 그대로 오늘 스크린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골프관련 다양한 행사과 판매매대가 많아 몇바퀴째 계속 둘러보게 되며 거리측정기, 썬캡, 시타 할인채 등 다양한 득템을 하고 레슨도 받고 더골프쇼는 무료행사로 골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좋아할 만한 기회라고 생각이 드는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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