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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충주 올데이 골프장 아침식사 가능한 토담20

by 디캔터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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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위치한 올데이CC 골프장에서 아침 라운딩이 있어 아침식사가 되는 주변에 맛집을 찾아봅니다. 토담20 식당은 새벽부터 영업하고 숨겨진 맛집이라 하여 방문해봅니다. 

 

바깥에서 메뉴를 살펴봅니다. 한우국밥, 순대국밥, 내장탕, 돼지국밥 다양한 국밥 시리즈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해도뜨기 전인 새벽 5시 반인데도 이미 사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침식사가 되서 찾아온곳이긴 하지만 도데체 몇시부터 하는건지 짐작도 할수없습니다.

 

토담한우국밥을 주문하고 가게를 천천히 살펴보니 동양적인 인테리어와 담금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이따 골프를 끝내고 다시 점심을 먹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잠시 기다리자 반찬과 함께 한우국밥을 세팅해주십니다. 국밥은 밥이 따로 나오는 스타일로 매우 합리적입니다.

 

토담한우국밥 맛은 소고기 육수와 조미료의 맛이 어우러져 매우 좋습니다. 입맛없는 아침에도 마음껏 먹을수 있는 간이 잘되어 있는 국밥의 맛입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가려니 골프장 앞 식당이라 그런지 로스트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사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다시 점심시간, 아침의 즐거운 시간을 생각하며 토담20을 다시 찾습니다. 메뉴를 보니 연저육찜이 보여 주문을 합니다.

사장님께서 연저육찜이 떨어져서 없다고 하시니 아쉽지만 고추장짜글이를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고추장 짜글이를 위하여 가스버너를 가운데 세팅하고 반찬들을 내어 주신 모습입니다. 오이, 겉절이, 호박 등 토속적인 반찬이 아주 맛이 좋습니다.

 

고추장짜글이가 나왔습니다만 생각한 짜글이의 비주얼이 아닙니다. 물이 너무 많은 김치찌개와도 같은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졸여도 국물은 줄어들지 않아 맛을 보니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같습니다. 아침의 좋은 기억으로 점심을 기대했지만 연저육찜은 떨어지고 대신 맛본 고추장 짜글이는 실패입니다.

토담20은 아침식사만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즐거운 골프 라운딩 후의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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