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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논현역 핫플레이스 루프탑 해물포차 강남어시장

by 디캔터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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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인 강남어시장에 예약을 하고 건물앞에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루프탑 해산물 포장마차 강남어시장이라고 쓰여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입구에 들어가면 다양한 배너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강남어시장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수족관에 시장과 같이 온갖 해산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흡사 수산시장을 보는것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가게이름을 왜 강남어시장이라고 지었는지 알것같습니다.

 

수족관 옆으로는 샴페인, 위스키, 와인, 소주, 맥주, 리큐르 등 다양한 주류가 얼음에 칠링되어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신선한 재료와 볼거리들을 보니 역시 강남 핫플레이스라고 소문이 나는것 같습니다.

 

강남 어시장은 테이블이 3가지의 분위기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수족관 바로앞에 하나, 하늘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하나, 그리고 내부에 포차와 같이 조명을 설치한곳에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핫한곳은 하늘이 보이는 루프탑이지만 비소식이 있으니 실내포차 스타일의 테이블에 앉기로 합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메뉴판은 상당히 두껍지만 뒤를 볼필요도 없이 어시장 한상으로 주문합니다.

 

어시장한상을 주문하고 잠시기다리자 가리비, 돌멍게, 개불, 전복, 해삼등이 어우러진 해물모듬이 먼저 나옵니다. 해산물이니 화이트 와인과 함께 즐겨봅니다. 역시 화이트 와인의 산미가 해물의 짭짤한 맛과 어우러져 최고의 궁합을 나타냅니다.

 

두번째로는 다양한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잿방어, 도화새우, 오도로, 전갱이, 광어, 연어 등이 어우러진 멋진 한상입니다. 역시 핫플레이스 답게 플레이팅이 매우 세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회를 이번에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즐겨봅니다. 스파클링 와인의 산뜻함이 역시나 생선회의 지방끼와 어우러져 최고의 궁합을 자아냅니다.

 

생선회의 뒤를이어 세번째로는 랍스타가 나왔습니다. 랍스타를 통으로 삶아서 먹기 좋게 해체해서 놓아주십니다. 

 

강남 어시장 한상 메뉴를 한번에 담아봅니다. 이렇게 보니 온갖해산물이 모여있어 다양한 맛을 볼수 있는 정말로 해산물한상이라는 메뉴이름이 잘 어울리는 음식들입니다.

 

돌멍게, 도화새우, 랍스터 집게발 각 메뉴를 대표하는 재료들을 모아서 사진에 담아봅니다. 

 

이렇게 좋은 안주들이 있으니 술도 급을 맞춰줘야 합니다.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 그리고 레드와인 무똥까데 생떼밀리옹으로 좋은 안주엔 좋은 술을 맞춰줍니다.

 

샴페인을 잔에 따를때 올라오는 기포는 언제나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샴페인과 해산물의 조합의 검증된 조합으로서 서로의 맛을 살려주는 윈윈조합입니다.

 

와인과 해산물을 적당히 즐기고 있으니 탕을 세팅해주십니다. 홍합과 버섯 그리고 파가 들어가있는 육수를 보니 감칠맛이 입안에서 떠올라 식욕이 생깁니다.

 

탕을 맛보며 남은 와인과 샴페인을 기울이고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집니다. 술과 안주가 좋으니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니 어느덧 밤이 깊어 가야될 시간입니다. 좋은 장소에서 좋은 음식 좋은술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뿌듯한 자리였습니다. 강남어시장 역시 강남의 핫플레이스는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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