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코트 발렌타인 팝업 스페이스

발렌타인 팝업 스페이스 행사가 오늘부터 12월 6일까지 인사동의 핫플레이스 코트에서 열리게 되어 빠르게 다녀오기로 합니다.

 

인사동 코트 입구에 들어서자 발렌타인위스키 간판과 여러가지 장식들이 보이는게 코로나로 걱정했었지만 행사가 제대로 시작되었다는것이 보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비접촉식 체온게로 온도를 재고 QR코드로 성인인증 및 본인확인을 하고 입장을 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신중한 모습으로 느껴졌습니다.

 

검사 및 입장확인이 끝나면 5명단위로 입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첫번째방에서는 황금색 조명에 전체가 반사되게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유리의 방을 지나면 첫번째 발렌타인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하여 진행요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조명으로 차근차근 표현하며 친절한 설명이 쏙쏙 이해가 되는 알찬내용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니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들이 제조공정같이 매달려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신기한 모습으로 멍때리며 지켜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전시물이었습니다.

 

두번째 전시이후에는 바깥으로 나가서 다음건물로 이동하게 되어있는데 마당이 정원같이 잘꾸며 놓았고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깥으로 보이는 종로타워와 고층건물들의 조화가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드는 법에 대하여 비디오를 보여줍니다. 대형스크린에 정우성형님이 나래이션을 해서 더욱 고급스럽고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비디오를 감상후 위층으로 올라가면 발렌타인 싱글몰트시리즈의 제품들을 전시해놓고 직접 색을 살펴보고 향을 맡아볼수 있도록 디퓨저를 설치해놓은 모습입니다. 각 제품별로 맛과 향을 모형으로 설명해놓은것이 상당히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직접 제품을 시음할수 있는 발렌타인 바가 마련되어 있었지만 코로나로서 운영을하지 않고 바로 제품 굿즈를 구매할수 있는 스토어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시음회가 취소된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관람을 마무리하기전에 거울의 방으로 꾸며진듯한 포토존이 있었으며 관람객들이 대기를 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진을 찍고 Too Good To Hide 숨길만큼 좋은 해시태그를 찍어달라고 진행요원분께서 말씀하시지만 저는 그냥 올려드리기로 합니다.

 

어느덧 발렌타인 팝업 준비된 모든 전시를 마치고 퇴장하기전에 입구를 다시한번 찍어봅니다. 발렌타인 팝업 전시회 코로나때문에 취소될까 마음 졸였는데 다행히 진행이 되서 잘 보게 되었으며 시음회가 취소된 면은 아쉽지만 다음에 좋은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후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