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라45 지난번 오너스 방문후 너무 코스상태가 좋아 이번엔 마스터즈를 경험해보기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클럽하우스안은 역시 조용한 분위기에 통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골프코스 풍경이 너무나 좋아보입니다.
마스터스 D코스


마스터즈 D코스 1번 396m의 파4 롱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직 겨울시즌이라 티샷구역은 매트가 깔려있으며 좌우 OB지역이라 힘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첫티샷은 언제나 그렇듯이 힘을빼고 70%정도만 스윙을 합니다. 첫티샷부터 무리할 필요가 없으며 힘을빼니 오히려 더 잘가는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1번은 직선형 무난한코스 세컨에서 올리고 그린상태를 체크해보니 겨울임에도 매끈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모습이 역시 신생구장의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번은 우도그렉 400m 거리의 롱 파4홀 오른쪽으로 휘어진데다 워터해저드로 끊어져 있어 랜딩지점이 무척 좁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왼쪽으로 당기면 막창이 200m이기 때문에 OB가 나고 아이언으로 끊어가자니 400m 거리가 부담스럽고 이모든것을 극복하고 IP지점에 가져다놔도 그린 주변이 벙커와 헤저드가 둘러져있어 매우 좁게 느껴지니 상당히 부담이 많이 가는홀입니다. 열려도 해저드이니 당겨서 OB만 내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티샷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의 어려운홀을 이겨내고 이제 좀 쉬워지나 했더니 464m의 좌도그렉 파5홀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오르막 좌도그렉이라 해저드를 넘기는것도 신경쓰이는데 IP지점에는 거대한 바위와 나무를 가져다놨습니다. 정말 똑바로 치면 오히려 공이 바위에 맞고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상황 차라리 바위 왼쪽 지름길로 에임을 잡고 건너가지 못하면 헤저드티가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인 티샷을 합니다.

다행이 공은 살아서 바위 왼쪽에 위치하였으나 지속된 좌도그렉홀이기 때문에 그린이 나무에 가려져서 잘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즉, 바위 왼쪽으로 질러서 쳐도 240m 이상 거리가 나오지 않으면 그린이 보이지 않으므로 모험을 하거나 잘라가야하는 어려운 코스가 아닐수 없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아이언으로 끊어가면 파세이브를 할수있습니다.


어려운 홀들을 지나고 나니 4번 120m 거리의 가장 무난한 파3홀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탑볼을 쳐도 문제가 없는 가장 쉬운홀로 쉬어간다 생각하며 다음홀을 준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난한 홀을 지나고나니 역시나 다시 어려운 홀이 반겨줍니다. 380m 거리의 파4로 약간 우도그렉인데 210m 똑바로 치면 막창이 나서 OB가 됩니다.
티샷이 똑바로가도 죽는 억울한홀로 필자는 끝에 걸려 막창전에 겨우 살았으며 다음샷은 그린왼쪽에 워터 헤저드가 움푹 들어와있어 티샷거리가 길수록 파3 아일랜드 홀을 연상케하는 난이도가 펼쳐지므로 티샷은 페이드를 칠수있으면 가장 좋고 너무 세게치거나 당겨서 막창만 나지 않게 공략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6번 350m의 그린까지 오르막이 이어지는 파4홀입니다. 사진처럼 왼쪽이 움푹 들어와 있기 때문에 타샷탑볼은 사망이고 끝까지 오르막이고 포대그린 이단그린 조합으로 티샷실수는 3온 3펏의 더블공식이 성립되는 곳입니다.


7번 내리막 150m의 사악한 파3홀입니다. 길기도 길지만 내리막에 그린앞이 호수로 막혀있는데다 앞핀까지 꽂혀있어 공을 프로처럼 띄우지 못하면 홈런 너무띄우면 물에 퐁당 너무나 어려운 구성에 그냥 길게 날려버리고 쓰리펏을 선택하게됩니다.
참고로 길게날려도 그린경사는 호수쪽을 향하도록 설계된 사악한 코스입니다.


8번 460m 오르막 파5로 원래대로라면 호수를 넘겨 좁은 페이웨이에 티샷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홀이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화이트티를 무척 앞으로 빼놔서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집니다. 티샷방향과 그린방향이 일치하기 때문에 장타만 날리면 2온이 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장 어려운 코스가 될수도 있었지만 티잉그라운드를 앞으로 빼놓은것만해도 난이도가 급하락하여 이글이되는 마법이 벌어지게 됩니다.


마스터즈 D코스 마지막 9번은 300m 오르막 직선형 파4로 고생했으니 무난하게 마무리하라는 쉬운코스 구성입니다. 후반을 위해서 가볍게 플레이하며 마음을 가다듬어봅니다.
마스터스 E 코스


후반은 마스터스E 코스로 1번부터 400m가까운 롱 파4홀입니다.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있고 내리막경사라 휴식을 취하고 왔다고 거리가 기니 힘이들어가서 당기지만 않으면 무난하게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티샷이 열리면 신생구장이라 아직 나무가 자라지도 않았는데 옆에홀로 넘어가서 OB나고 사람이 맞을수도 있으므로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리가 긴만큼 티샷이 중요한 첫번째홀로 이겨만 낸다면 좋은 라운딩시작 혹은 후반을 맞이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긴 파4홀을 잘넘겼다했더니 2번홀은 500m가까이 되는 파5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우도그렉 오르막으로 페이드친다고 시도하다 깎여맞으면 우측 바로 1번홀 세컨지점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니 주의가 필요하며 이곳을 투온 도전한다는건 이미 아마추어급이 아니니 초보싱글골퍼의 공략글은 무시하고 마음껏 페이드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3번은 내리막 긴 파3홀로 150m가까이 거리가 되지만 D코스와 같이 호수로 끊어져 있지 않아 비교적 심리적 부담없이 샷을 할수가 있습니다. 내리막이기 때문에 핀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며 오른쪽에 둔덕이 있어 높고 왼쪽으로 내리막 경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금열려도 운이 좋다면 그린방향으로 흘러 온그린이 될수있습니다.


4번도 파3홀, 마스터스 E코스는 신기하게 파3홀이 연속두번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그린을 호수가 둘러싸고 있는 아일랜드홀로 호수쪽으로 경사가 있기 때문에 100m로 짧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수없는 구성입니다.


5번 360m거리의 파4홀로 좌도그렉이며 티샷앞은 아름다운 호수가 자리하고 있어 경치는 좋지만 심리적 압박감을 줄수있는 홀이기도 합니다. 너무 직선으로 티샷하면 오르막 200m 막창이기 때문에 좌측 벙커 오른쪽 방향이 좋으며 지속적인 오르막과 언듈레이션으로 세컨공략도 신중해야 클리어가능한 홀이라 할수있습니다.


6번 330m거리의 내리막 파4홀로 그린까지 쭈욱 내리막으로 펼쳐져있어 장타의 욕구가 뿜어지지만 욕심부리다 열려맞으면 우측이 7번홀 티샷지점이기 때문에 무척 위험하므로 조심해야합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페어웨이경사가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페이드로 칠수있다면 여러모로 유리하며 세컨에서도 내리막 라이가 잘못걸리면 공을 띄우기도 어려울정도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은 홀이라 할수있습니다.


왼쪽으로 꺾인 320m 거리의 파4 7번홀입니다. 직선거리가 짧고 나무가 아직 자라지 않아 원온트라이를 할수도 있지만 욕심은 화를 부르는법 아이언 티샷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8번 420m가 넘는 파4홀로 좌우로 휘어져 있으며 오르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어려운 홀이라 할수있습니다. 거리가 길다고 힘이들어가면 훅이나기 쉽고 훅나는곳에 2번홀 티샷지역이 위치하고 신생구장이라 나무가 가려주지도 않고 무척 조심해야합니다.
우측이 언덕 법면이고 시야에는 가렸지만 공간이 있으므로 약간 우측을 겨냥하는것이 좋지만 또 너무 우측으로가면 그린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운 요소가 숨어있는 홀이라 할수있습니다.


마스터스 9번 마무리는 460m 거리의 파5홀입니다. 끝까지 약간 오르막이라 2온 도전은 쉽지 않으며 IP지점 슬라이스나면 D코스 9번홀 티잉그라운드로 가기때문에 무척 위험합니다.
벨라45 마스터스를 플레이하니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나무가 아직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 타구사고가 일어날 지역들이 많으며 티샷이 불안하신분들은 특히 조심해야될것 같습니다.

IP지점에서 페어웨이를 보면 정말 넓어보이지만 이는 옆에홀에 경계가 없어서 넓어보이는것으로 신기하게도 D코스 9번홀과 진행방향이 똑같이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볼이 넘어가도 플레이를 계속할수가 있습니다.
벨라45 회원제인 오너스에 이어 퍼블릭인 마스터스까지 경험해보았으며 코스관리가 잘되고 골프장이 대체적으로 길어 공략하는재미가 있었습니다. 몇년후 나무가 자라면 조경도 멋있어질것 같고 정말 기대되는 골프장입니다.
벨라45CC 오너스 A B가 궁금하다면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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