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45 골프클럽에 라운딩이 있어 도착해보니 오전인데도 겨울시즌이라 그런지 해가뜨지 않은 모습입니다. 밝은 클럽하우스는 안쪽이 잘 보이지 않게 해놓았지만 밝은빛이 새어나오는게 신비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내부는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매우 청결한 느낌을 받게되며 앉아서 쉴수있는 공간도 충분하여 동반자가 올때까지 편안하게 웨이팅을 할수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아침식사를 하는데 올갱이 된장국이 참으로 맛있게 느껴집니다. 가격대는 23으로 좀 나가지만 역시 맛을 잘내서 그런지 골프가 잘될것 같은 느낌을 받게됩니다.
오너스A 코스


오너스A 코스부터 시작하며 1번은 좌도그렉 440m 거리의 파5홀로 티잉그라운드 왼편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게 멋지게도 느껴지지만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IP지점에서 본격적으로 왼쪽으로 휘어지기 때문에 티샷이 너무 왼쪽으로 당겨지면 세컨공략이 어렵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첫번째홀 그린에 다다라서 상태를 보니 잔디는 잘 관리하였으나 그린이 얼어서 아쉽게 공이 튀고있습니다. 관리는 잘해놓아도 강원도에 위치했기 때문에 오전티업에서는 그린공략이 어려우니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2번 310m 거리의 우도그렉 파4홀로 1번홀과 반대로 조금 열리면 세컨 공략이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우측언덕법면도 돌과 풀이 많아 공이 안내려오기 때문에 비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우드로 티샷을 해도 안정적으로 공략할수 있습니다.


3번 100m 거리의 비교적 짧은 파3홀입니다. 무척 쉽게 공략할수 있으며 오너스A 1~3번 코스는 파5부터 파3까지 모두 경험해볼수 있는 구성입니다.


뒤를이어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4번 265m 거리의 짧은 파4홀이 나타납니다. 내리막 좌도그렉으로 완전히 기역 ㄱ 자로 꺾어져서 원온을 노릴수도 있지만 캐리가 200이 안나오는경우 헤저드에 빠질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홀입니다. 안전하게 오른쪽 페이웨이를 공략하느냐 대박을 노리느냐 결정이 필요하다할수 있습니다.


5번 250m 거리의 비교적 짧은 파4홀이지만 오르막으로 끝까지 이어져 있으며 좌우 그린폭이 좁아 무척 부담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조입니다. 포대그린이라 원온은 270m 이상 나오는 사람이 가능하니 안전하게 힘을빼고 공략하는것이 좋습니다.


6번 150m 거리의 오르막 아일랜드 파3로 상당히 어려운 구성입니다. 포대그린이라 클럽을 높게 잡아야되는데 거리가 긴데다 그린 가운데가 끊어져 있어 아일랜드와 같은 구성으로 안전하려면 왼쪽을 겨냥하는것이 좋습니다.


7번 320m 거리의 좌측으로 휘어진 좌도그렉 무척 심리적 압박을 주는 코스입니다. 절대로 당겨지는 것을 주의하고 조금 열려도 살가능성이 있다고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약간 오른쪽을 겨냥해서 마음을 비우고 가볍게 티샷 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역시 이런 도그렉 파4에서는 힘을 줄 필요가 하나도 없다는것을 느끼게 되는 샷입니다.


8번 끝까지 내리막으로 이루어진 470m 거리의 파5로 티샷구역에서 IP지점까지 내리막이 많기 때문에 2온이 가능하지만 그린앞을 보면 역시나 워터해저드로 둘러버린 아일랜드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2온을 공략하기는 무척 어려운 구성이라 할수 있으며 또한 바람도 심하기 때문에 티높이를 낮춰서 안전하게 공략하는것이 정석입니다. 핸디캡2번홀로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다간 스코어를 홀랑 까먹을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전반 마지막 9번 310m 거리의 우도그렉 파4홀로 정확히 그린방향을 나무가 가렸고 페어웨이 끝이 호수로 막창이기 때문에 200m 까지만 날려놓아야 수월하게 공략할수 있습니다. 나무방향을 넘기기에는 너무 나무가 길어 모험이 되고 아이언 티샷을 해도 무난하게 공략이 가능한 홀입니다.

전반을 마치고 스타트하우스에서 따끈한 어묵탕에 몸을 녹여봅니다. 따뜻한 국물이 전반의 피로를 풀어줍니다만 역시 벨라 45라 그런지 45 비싼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너스B 코스


후반은 오너스B 코스 1번 330m 거리의 직선형 파4로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어 이제 좀 칠만한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양쪽으로 넓고 시야도 좋아서 가볍게 지나갈수 있는 코스입니다.


2번 340m 거리의 우도그렉 파4홀 상당히 IP지점이 좁게 느껴지며 비거리가 짧아도 혹은 비거리가 길어도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코스로 핸디캡3번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압박감을 이겨내는것이 관건인 홀이라 할수있습니다.


3번 300미터 거리의 살짝 좌도그렉홀 IP지점은 넒어서 전혀 문제가 없고 다만 그린 주변이 바로 왼쪽 도로이기 때문에 당기기 않는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치다간 비거리가 짧아져 오른쪽 벙커에 걸리고 마는 상당히 딜레마를 주는 홀입니다.


4번 460m 거리의 파5로 IP지점이 우측으로 살짝휘어 상당히 좁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당기면 산다라는 마인드로 맘껏 당겼다간 귀신풀에 들어가 공을 찾을수없으니 주의하며 슬라이스가 잘나는 홀이기 때문에 정확한 방향을 서는것이 중요합니다.


5번 350m 직선형 파4 전홀의 어려움을 이겨냈다면 무척 넓어보이는 IP와 세컨지점에서 방해요소도 많지 않아 버디를 노리기 좋습니다.

6번 90m 파3 설명을 생략할 정도로 쉽게 느껴집니다.


7번 직선형 300m 파4홀 보기에도 무난하며 오너스B는 대체로 쉬운코스를 깔아놓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너스B를 뒤에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질것 같습니다.


8번 130m 거리의 파3로 내리막이 30m 정도 되기 때문에 상당히 거리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겨울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며 바람에 따라 한클럽 더 잡는게 좋은 공략입니다.

내려와서 보니 바로 옆에 서비스홀로 그린까지 내리막으로 구성된 홀인원 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홀인원이 꿈인 사람은 도전해도 좋을만한 서비스 그린이라 생각됩니다.


오너스B 코스의 마지막 380m 거리의 짧은 파5홀입니다. 직선형으로 시야도 밝아 무리없이 2온을 공략할 수 있으며 마무리에 이글도 도전하라고 쉽게 깔아놓은 홀이라 생각하면됩니다.

벨라45 오너스 코스를 재미있게 마무리하고 다시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차들이 줄을 지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며 역시 신생골프장이라 인기가 많구나 하는것도 느껴보게 됩니다.
벨라45 오너스클럽은 45홀중 회원제 18홀 코스로 무척 관리가 잘되어 있으며 특히 A코스는 도전요소가 많아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지는것이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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