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용의해 세븐일레븐 용소주 출시

세븐일레븐이 2024년 갑진년 용의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담은 증류소주 용소주를 출시하였습니다. 용소주는 강원도 홍천의 두루양조에서 증류되는 전통주류로 인터넷등에서 판매를 해왔지만 이번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편의점 대형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새해를 맞아 선물용 패키지로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용소주 역사

 

(좌)용소주 로고 (우)회룡포

용소주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두루양조에서 만들어지며 용소주의 로고를 보면 용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양으로 형상화된 이미지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이것은 두루양조가 위치한 용포라는 지명은 마을 가운데 자리했던 못의 형세가 용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러한 지역적 특색음 담아 용소주라는 이름을 붙인 제품을 출시하고 로고로 용모양의 못을 형상화하여 사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지명은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회룡포, 구룡포와 같이 용과 관련된 지명은 국내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져 온 것으로 지역적인 특색을 잘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좌)홍천군 쌀 (우)두루양조 증류기

용소주는 강원도 홍천에서 재배된 지역 농산물인 쌀을 가지고 소주를 만들기 때문에 전통주로 인정되어 온라인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두루양조의 대표 김경찬씨는 부부가 양조장을 직접 운영하며 직접 증류 및 생산에 이르는 과정을 전부 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스파탐이나 스테비아 같은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고유의 맛과 향을 나타내도록 만든 전통증류소주이기도 합니다. 용소주는 전통주류로 온라인판매 및 다양한 주류박람회에서 보다가 이번 갑진년 용의해를 맞아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출시한 기획형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용소주 종류 및 가격

 

(좌)용소주25 (중)용소주41 (우)용소주50

용소주는 알코올도수에 따라 숫자로 종류가 나뉘어지며 용소주25, 용소주41, 용소주50 제품으로 나뉘어 집니다. 

• 용25 : 용소주의 첫번째 제품으로 밀과 쌀을 블렌딩하여 2차증류를 서쳐 병입하여 만들어낸 제품
• 용41 : 용시리즈 두번째 제품으로 높은 알코올 도수가 겨울들판의 고요함과 같은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
• 용50 : 세번의 증류과정을 거쳐 얻어낸 고순도 원액으로 50%의 높은 도수를 가진 소주 향기뿜는 용이라는 별칭

제품	용소주25	용소주41	용소주50
용량	375ml	375ml	500ml
도수	25%	41%	50%
가격	1만~1만5천원	2만~2만5천원	4만원대

 

세븐일레븐 갑진년 패키지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갑진년 용의해를 맞아 판매되는 용소주는 용25와 용41 두제품으로 선물용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됩니다. 강원도 홍천의 전통소주로 알려진 용소주 이번 용의해를 맞아 세븐일레븐에서 전략적으로 단독출시하는 용소주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사랑을 받으며 성공할 수 있을지 상당히 기대가 되며 다양한 전통주류 제품들이 용의해에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