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마크 증류소
메이커스마크는 미국 켄터키주의 로레토 작은 마을에서 만들어지는 버번위스키 제품으로 수작업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장인정신으로 유명하며 1958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위스키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장인정신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시장을 넓혀가며 많은 사랑을 받던 메이커스 마크는 2011년 미국의 초거대 주류 대기업인 Beam에 인수되어 전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거대한 유통망을 타고 크게 성장하였으며 2014년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주류기업 일본의 산토리에 합병되어 전세계적인 유통망을 타고 더욱 유명해지게 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에 따라 메이커스 마크는 미국 켄터키주에서 생산되는 버번위스키이지만 짐빔과 함께 일본 산토리사의 소유이며 야마자키, 하쿠슈, 짐빔, 메이커스 마크 4가지 제품은 산토리사의 베스트셀러로 불리며 가장 많은 매출을 담당하는 제품군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수작업
다른 위스키들과 차별화 되는 메이커스마크만의 첫번째 특징으로 꼽히는 점은 바로 수작업 공정에 있습니다. 원액을 병에 넣고 마무리할때 파라핀 밀봉을 수작업으로 마무리하는 작업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러한 수작업을 고수하는 것이 바로 메이커스 마크 가장 큰 특징인 것입니다.
자동화 공정에서 사람이 하나하나 손을 써가며 제품의 뚜껑을 파라핀에 담그고 궂히고 마무리를 하면 매우 비효율적이고 제품마다 모양이 달라서 공정의 획일화가 어렵고 돈과 수고로움이 더 들게 된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수작업을 통하여 제품생산에 장인정신을 불어넣는다는 메이커스마크만의 철학을 담아내는 것이며 또한 이러한 공정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이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로 관광상품을 만들어내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메이커스마크 종류 및 가격
- 메이커스마크 : 메이커스마크의 가장 기본적인 라인업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메리칸 오크를 사용하여 숙성
- 메이커스마크 46 : 프렌치 오크통을 사용하여 숙성시키는 제품
- 메이커스마크 101 : 45%의 일반제품보다 50.5%의 알코올로 높은 도수를 지닌 제품
- 프라이빗 셀렉션 : 메이커스마크 46 베이스로 추가주문을 통해 6개의 오크통을 선택하여 제작자 마음대로 숙성시키는 제품
- 셀라에이지드 : 11~12년 숙성시킨 원액을 블렌딩하여 출시한 2023년 출시한 제품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구하기 힘는것이 특징
- 리미티드 : 2023년 특별판 메이커스마크 한정판 에디션 베이에이션 제품들
제품 | 메이커스 마크 | 메이커스 마크 46 | 메이커스 마크 101 |
용량 | 700ml | 700ml | 1,000ml |
도수 | 45% | 47% | 50.5% |
가격 | 4만~5만원 | 8만~10만원 | 9만~10만원(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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