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가성비 저도주 에스코트 위스키

에스코트 위스키는 롯데주류에서 2018년 하반기에 출시한 야심작으로 35도의 저도주 위스키에 속하며 저렴한 가격에 낮은 도수의 순한 위스키를 즐겨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성비 스테디 셀러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스코트 위스키 종류

(좌) 무연산 (우)17년

 

에스코트 위스키는 숙성연수를 표기하지 않은 무연산 제품과 17년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17년 2가지 제품군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35도로 순한 위스키를 즐겨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유흥업소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에스코트 무연산	에스코트 17년
용량	450ml	450ml
도수	35%	35%
가격	3만~4만원(가정용)	5만~6만원(가정용)

 

 

에스코트 뜻

 

 

 

에스코트 위스키는 스카치블루로 유명한 롯데주류에서 스카치블루 위스키 후속작으로 만들어낸 제품으로 정식명칙은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입니다. 에스코트의 의미는 영어 ESCORT에서 볼 수 있듯이 행사자 자리에서 보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위스키를 즐기는 다양한 자리에서 저도주 깔끔한 위스키로 음용자를 끝까지 보호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롯데주류에서는 에스코트 출시당시 공식모델로 차승원씨를 기용하여 신사의 이미지를 담아내는 것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저도주의 순수한 위스키 원액으로 신사가 되도록 지켜준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코트 평가

스카치블루

 

앞서 설명한대로 에스코트 위스키는 스카치블루의 후속작으로 저렴한 유흥용업소에서 많이 사용되는 포지션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급스러운 위스키의 이미지보다는 가성비 위스키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맛에 있어서는 스카치블루와 크게 다르지 않은 평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골든블루 팬텀 (우)윈저 블랙

이는 다른 경쟁사도 마찬가지로 골든블루는 저가형으로 팬텀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윈저도 블랙제품을 통해 무연산 저도주 제품의 가성비 라인업을 구축하여 가성비 유흥용 제품으로 경쟁하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롯데주류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저도주 위스키 에스코트는 현재 팬텀이나 윈저 저도주 제품들과 경쟁하며 저가형 위스키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마트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는 요즘 저가형 위스키들의 경쟁에서 또다른 새로운 제품이 언제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무척 재미있게 느껴지며 에스코트 다음 라인업은 무엇이 될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