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존(Paul John)은 인도의 유명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최근 국내시장에서도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위스키 생산국 중 국내에는 잘 알려진 폴존은 어떠한 제품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존 증류소
폴존 위스키가 생산되는 존 증류소는 인도 남부의 뱅갈루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뱅갈루루는 인도 남부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산업도시로 800만명이 넘는 인구와 첨단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내수시장이 튼실한 곳으로 창립자 폴존은 이곳에 존 증류소를 설립하고 1996년 부터 인도의 특색을 담은 위스키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존 증류소는 설립이후 성장을 계속하여 위스키와 브랜디 등 8가지의 독특한 캐릭터의 제품들을 생산해내고 있으며 인도시장을 넘어 전세계로 제품들을 수출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주류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폴존
폴존 위스키는 창립자의 이름을 딴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으로 2008년부터 마스터 블렌더 마이클에 의하여 생산해오고 있으며 인디안 싱글몰트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폴존 싱글몰트는 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인디안 위스키의 저변을 점점 넓혀나가는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종류 및 가격
폴존 싱글몰트 위스키는 다양한 캐스크를 이용하여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켜 풍부하고 조화로운 위스키의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와인을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사용한 제품들은 올로로소, 페드로히메네즈, 마데이라 라인업이 있으며 열대지역인 고아(GOA)에서 숙성시켜 더욱 진한 맛과 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폴존 올로로소 : 싱글몰트 원액을 올로로소 쉐리를 숙성시켰던 캐스크에 담아 열대지방에서 숙성시킨 제품으로 증발량이 많아 숙성연수 표기는 없지만 고가의 제품
- 폴존 PX :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를 이용하여 숙성시킨 제품으로 올로로소와 함께 진한 와인의 향기와 위스키 원액의 조화가 특징인 제품
- 폴존 마데이라 : 마데이라 와인을 숙성사켰던 캐스크를 사용하여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킨 제품으로 매우 높은 도수로 강렬한 맛과 향이 특징인 제품
제품 | 폴존 올로로소 | 폴존 PX | 폴존 마데이라 |
용량 | 700ml | 700ml | 750ml |
도수 | 48% | 48% | 58% |
가격 | 15만~18만원 | 15만~18만원 | 20만원 이상 |
- 폴존 니르바나 : 불교와 힌두교에서 해탈의 경지를 뜻하는 열반 니르바나(Nirvana)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으로 폴존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밸런스가 잡인 제품
- 폴존 브릴리언스 : 버번위스키를 숙성시켰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를 사용하여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켜 바닐라향과 깊은 나무 오크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제품
- 폴존 볼드 : 매우 내추렬한 위스키 원액 그대로의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으로 스포키하면서도 마누카 허니의 달콤함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제품
제품 | 폴존 니르바나 | 폴존 브릴리언스 | 폴존 볼드 |
용량 | 700ml | 700ml | 700ml |
도수 | 40% | 46% | 46% |
가격 | 6만~8만원 | 9만~10만원 | 9만~1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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